몇 년에 한 번씩 스마트워치를 기변하며 손목 위 역사를 써왔던 저의 지난 여정은
페블 → 샤오미 미밴드 → 어메이즈핏 GTS로 이어지며 늘 ‘가성비’ 중심이었습니다. ㅎㅎ
긴 배터리 타임이 주는 안락함은 포기할 수 없는 미덕이었죠.
그런데!! 🤔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아이폰과의 완벽한 연동성이라는 분명한 매력! 그리고 새로 출시된⌚애플워치 Series 11과 SE 3의 압도적인 완성도에 결국 넘어가 버렸습니다. 🎉
출시 발표 다음날 바로 사전구매!
그리고 두둥— 드디어 기다리던 애플워치가 도착했습니다.
지금부터 설렘 가득한 언박싱부터 첫 착용, 그리고 야간 산책 운동까지의 경험담을 나눠볼게요.
🛒 코스트코 온라인몰 사전예약, 그리고 매장 방문 후기

코스트코 애플 코너.
이번 애플워치는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구매했습니다.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사전예약을 진행한 이유는 단순한 편리함을 넘어선 ‘혜택’ 때문이었습니다.
코스트코에서 애플워치를 구매할 때 누릴 수 있는 장점은?
최대 5% 적립(이그제큐티브 리워드 2%+*코스트코 리워드 현대카드 3%), 100% 환불 정책!
이러한 재정적 혜택과 든든한 환불 정책 덕분에 망설임 없이 코스트코를 통해 신제품을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가까운 코스트코 매장에 실물 구경 및 가격 확인을 위해 다녀왔습니다.
💸 애플워치 Series 11, SE 3는 물론, 전문가용 라인인 울트라 3까지 실물로 비교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폰 17과 새로운 아이폰 Air 모델과 에어팟 프로 3도 있어 함께 살펴보았어요. 가격 정보도 같이 올려봅니다.
애플워치 – Series 11: 가격은 598,00원, SE3: 368,900원, 울트라3: 1,239,000원.
아이폰 – 아이폰 17: 1,289,000원, 아이폰 17프로: 1,789,000원, 아이폰 Air: 1,589,000원.
에어팟 – 에어팟 프로 3: 368,900원.
📦 언박싱 GO! GO! – 깔끔함의 미학

두둥— 드디어 기다리던 애플워치 11과 SE3가 도착했습니다.
택배 박스를 뜯는 순간부터 특유의 ‘애플 감성’에 가슴이 두근~ ㅎ
🍎⌚ Apple Watch SE 3

애플워치 SE 3
애플 특유의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박스 디자인은 언제 봐도 설레는 포인트죠. ㅎㅎ

제가 선택한 애플워치 SE3 스팩은? 스타라이트, 40mm, GPS, 스포츠 밴드(스타라이트) 입니다.

봉인을 뜯고 박스를 열자,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반짝이는 워치 본체! 구성품은 애플답게 군더더기 없이 간결합니다.
SE3 구성품
✔ 워치 본체(스타라이트), 밴드(40mm), USB-C 충전 케이블 (고속 충전 지원), 간단 매뉴얼

깔끔한 패키징 ✨ 심플하지만 알찬 구성 💡


배터리는 최대 18시간!
충전은 0% 상태에서 약 45분 안에 80%까지 충전가능! USB-C 케이블 마그네틱 급속 충전기로 본체 가까이 가져가면 착! 붙어요~
🍎⌚ Apple Watch Series 11

애플워치 11

제가 선택한 애플워치 11 스팩은? 알루미늄 제트 블랙, 42mm, GPS, 스포츠 밴드(블랙) 입니다.

애플워치 11 구성품
✔ 워치 본체(제트 블랙), 밴드(42mm), USB-C 충전 케이블 (고속 충전 지원), 간단 매뉴얼


배터리는 최대 24시간!
충전은 0% 상태에서 약 30분 안에 80%까지 충전 가능.
⚙️ 전원 ON! 첫 설정 시작 ✨

언박싱이 끝났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애플워치 전원 ON!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 사과 로고🍎가 뜨는 순간, 진짜 시작이에요.

iPhone을 사용하여 Apple Watch 설정을 진행합니다. 계속 누르고 go go~~
‘애플워치가 페어링 되었습니다’ 가 나오면 끝이고 이제 애플워치 설정을 하면 됩니다.

✅ 🖐️ 손목 선택 & 디지털 크라운 방향 설정
먼저 묻는 질문은 “어느 손목에 착용할까요?” 저는 평소 오른손에 시계를 차는 편이라 오른쪽 손 선택!
그 다음엔 디지털 크라운(Digital Crown) 방향 설정인데요,
“위쪽” 또는 “아래쪽” 중 선택할 수 있어요. 저는 버튼이 손목 안쪽으로 향하지 않게 아래 방향으로 설정했어요.
👉 본인 습관에 따라 자연스럽게 누르기 쉬운 방향을 선택하면 됩니다.
✅ 🛡️ 안전 기능 한눈에 보기
애플워치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안전 기능들도 빠질 수 없죠.
SOS 긴급 구조 요청: 사고나 위험 상황에서 즉시 도움 요청 가능 🚨
운동 중 넘어짐 감지: 갑작스러운 낙상을 감지해 자동으로 긴급 연락까지! 🏃♀️
수면 추적: 하루의 패턴을 분석해 숙면 습관 잡기에 도움 💫
👉 이런 기능들은 처음 설정 시 한 번에 켜둘 수 있으니 꼭 활성화해두세요.
✅ 💳 애플페이 연동
아이폰과 연결 후 애플페이(Apple Pay) 카드 등록까지 마치면, 이제 지갑이나 폰 없이 워치로 한 번에 결제 완료 💳✨
실생활 편리함이 확 달라집니다.
✅ 🔤 볼드체 텍스트 & 화면 크기 조정
마지막으로 텍스트 크기와 굵기(볼드) 설정! 작은 화면이지만 시인성이 좋아지는 포인트예요.
저는 한 단계 크게, 볼드체로 변경했더니 훨씬 보기 편하더라고요 👀
🔋 배터리, ‘하루 충전’에 적응하기

사실 애플워치로 넘어오면서 가장 고민되던 부분이 바로 배터리 사용시간이었습니다. 🤔
한 번 충전으로 일주일은 거뜬하던 샤오미 GTS! 4년이 지난 지금은 사용 시간이 이틀 정도로 줄었는데, 그마저도 조금은 신경이 쓰이더라고요.
애플워치가 “하루 24시간”을 공식 배터리 타임으로 제시하는 점은 처음엔 큰 장벽처럼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막상 써보니 고속 충전이 이 모든 걱정을 덜어주더군요. ⚡
아침에 일어나 준비하는 30분 남짓한 시간 동안에도 충분히 하루를 버틸 만큼 충전이 완료됩니다.
핵심은 “하루 한 번 충전 루틴”을 들이는 것입니다. ㅎ
침대에 들기 전이 아닌, 아침 샤워 시간이나 외출 준비 시간에 충전하는 습관을 들이니 의외로 적응할 만했고, 배터리 걱정 없이 24시간 풀 연동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첫 인상 & 장점 비교

두 모델을 동시에 경험해본 결과, 각각의 매력이 뚜렷했습니다.

애플워치 SE3: OLED, 애플워치 Series 11: 와이드 앵글 OLED
✅ 주요 특징 및 장점
Series 11: ECG, 혈중산소, 고혈압 알림 같은 고급 헬스케어 기능이 든든하고, 디스플레이가 훨씬 밝아 선명함이 다릅니다.
SE 3: 가볍고 부담 없는 착용감이 인상적이며, 기본적인 헬스케어와 아이폰 연동만으로도 일상에 충분히 만족감을 줍니다.
가성비 라인업의 최강자입니다.
결국, 두 모델 모두 샤오미 워치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아이폰과의 압도적인 연동성이 핵심!
알림, 음악 컨트롤, 애플페이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는 경험은 비로소 ‘제대로 된’ 스마트워치를 사용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
🌙🏃♂️첫 야간 산책 운동 소감

언박싱을 마치자마자 바로 손목에 워치를 차고 동네 산책로로 나가봤어요. 😘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은 어두운 길에서도 선명하게 빛나는 디스플레이 덕분에 심박수, 운동 기록을 또렷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음악까지 손목에서 바로 컨트롤할 수 있으니, 주머니에서 아이폰을 꺼낼 필요가 없어 훨씬 편했습니다. 🎶
운동을 마치고 돌아오니 자동으로 운동 기록과 수면 모드까지 연동되는 모습에 “이제야 제대로 된 스마트워치 경험을 한다”는 기분이 들었네요.
이것이 바로 애플워치의 진가였습니다. 😀
Appole Watch SE 3(GPS, 40mm), Series 11(GPS, 42mm) vs 샤오미 어메이즈핏 GTS
📏 주요 스펙 비교 요약~~!!

SE3(26.3g)은 GTS(24.8g) 보다 디스플레이가 작고 무게는 조금 더 있는 편이에요.

Series 11(30.3g)은 살짝 무게가 더 나갑니다.
🔍 참고용으로 비교 샷 올려봅니다.
👉 SE 3 40 mm는 가장 작고 가벼운 조합에 손목이 가는 편이이라서 부담이 적고 착용감 쪽으로도 만족합니다.
👉 Series 11 42 mm는 SE 3보다 폭이 살짝 넓고 무게도 더 나가지만, 화면도 더 큼. 시인성 + 기능 우선이라면 괜찮은 절충점이 될 듯.
👉 Amazfit GTS는 스펙상 SE 3 + Series 11 중간 느낌으로 본체만 보면 가장 가볍고 베젤 두께도 얇은 편입니다.
✅ 결론: 갈아타길 정말 잘했다!
샤오미에서 애플워치로 갈아타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Series 11의 고급 기능과 SE 3의 가벼운 매력을 모두 경험하면서,
앞으로는 매일매일 손목 위 작은 비서와 함께 스마트하고 건강한 라이프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