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삼산 황돈

자~ 일단 지금은 웰빙이다.
고기 소비도 늘었지만 야채도 많이 먹어야 하는 시대이며
최근 웰빙이다 해서 더욱 관심이 많아진 월남쌈 집을 가보자~
푸짐한 게 손이 바쁘게 먹을 수 있다.
만약 술자리 거나 술을 좋아한다면 조금 피하는 게 좋을듯하다.
그리고 먹기 시작하면 다들 바쁘기 때문에 대화도 상당히 줄어든다.
몇 번 가다 보면 익숙해져서 술도 먹고 대화도 하게 되겠지만 일단은 처음이신 분들은 알고 방문하자!

손님이 많아 기다릴 때도 있으니 신발장 옆 의자에서 잠깐 기다리 기로하자.
자~ 방문하면 메뉴가 많다. 역시 처음이신 분은 설명을 듣자.
메뉴는 크게 월남쌈코스, 샤브코스, 구이코스로 나뉘며
별도로 점심 특선은 12시~ 3시까지 가능하며 샤브흑미칼국수와 샤브월남쌈이 있다.
월남 쌀국수와 냉쌀국수도 있다.

주문이 끝나면 먹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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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대표사진 구이와 샤브 시작은 밑에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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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동안 팥죽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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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페이퍼를 적실 비트를 우려낸 따뜻한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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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팬 밑에 연결되어 열이 조금 전달되는 방식이다 먹다 보면 식는데 그래도 크게 상관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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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샴용 야채와 샤브용 야채들~ 오른쪽에 보이는 배추와 청경채등 덩치가 큰 야채들이 샤브용 야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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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소스

작은 수저를 이용해서 쌈에 넣으면 된다.

겨자깨소스 (왼쪽 위에 노란색)
고소하면서 톡 쏘는 맛이 스위트한 맛으로 인해 자극적이지 않아 누구나 선호하는 맛
(오리훈제 와 샤부샤부용 고기 및 야채와 잘 어울리는 소스)

샤브 핫 소스(노랑밑 살짝 투명색)
약간의 독특한 향이 나는 매콤한 맛의 샤부샤부 소스

소이빈 소스 (노랑소스 대각선 아래)
주원료인 콩의 친근한 맛과 달콤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부드러운 맛이 샤부샤부용 소스로 잘 어울린다.

마늘소스 (노랑소스옆)
구운 황돈을 쌈을 싸지 않고 먹을 때 기름소금 대신 사용한다.
(짜지 않으므로 고기를 앞뒤로 충분히 적셔서 먹으면 기름처럼 느끼하지 않아 좋다))

월남쌈 소스 (제일 큰 소스)
월남쌈 맛을 좌우하는 절대적인 맛의 기준으로 만드는 사람에 따라 양념의 비율에 따라 천차만별
(호주교민 사회에서 인정 받았던 바로 그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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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쌈 먹는 방법 (클릭해서 크게보세요) 황돈 홈페이지-출처

1. 온수에 쌀종이를 완전히 적신후 2~3초내로 건져내어 개인접시 위에 펼쳐 놓는다.(물에 오래 담그면 잘 찢겨진다.) 2. 각종 채 썬 야채를 쌀종이 위에 가지런히 쌓아 올린다. 특히 숙주를 익히지 말고 날 것으로 얹는다. (2번 나누어 먹을 양만큼 야채를 넉넉히 넣을 것) 3. 월남쌈 전용소스 2티스푼을 야채위에 골고루 끼얹는다. (샤브소스와 혼합하지 말 것) 4. 구운고기(2점 정도)를 야채위에 놓고 쌀종이 양옆을 오므려 소스가 흐르지 않도록 말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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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페이퍼!! 추가는 주문을 해야하지만 아마 추가 없이 먹을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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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해볼까요? 적실땐 1초만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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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 올리고 소스 넣구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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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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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소스를 넣고 한입크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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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부위별로 샤브도 먹고 구이도 해서 먹자

처음 시킨 메뉴랑 별도로 추가가 가능하다.
라이스페이퍼, 쌈야채(대,소), 황돈, 차돌박이, 훈제오리
야채죽, 해물(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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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새싹은 주방 옆에서 직접 키우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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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랑 구이 다 먹고나면 칼국수를 샤브국물에 넣고 먹는다. 매생이가 조금있어 색이 초록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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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죽 – 조금 남은 국묵은 강황쌀을 넣고 익으면 계란을 넣고 마무리

위치, 연락처, 추가 판매

가맹점 홈페이지:  http://whangdon.com/
주소: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 1574-7번지
전화: 052-268-8083
삼산동 현대백화점 주차장 건물 뒤에 자리잡고 있다.
자채 주차장이 꽉 찰 때는 근처 공영 주차장이 있으니 이용하자
간혹 주말에도 단속할 때가 있다.
황돈은 국내 최초의 월남쌈 나무새마을이 모태가 되는 브랜드라고 하니 다른 월남쌈에 비해 시장의 초기부터 출발한 가맹점이다.
울산 삼산 황돈계산대 옆에 야채 죽 만들어 먹던 강황쌀 판매도 한다. 금액이 기억이 안 나서 얼마인지는 모르겠다.

필요하신 분은 계산할 때 구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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