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의 집 앞마당이다. 야외기획전시나 행사를 위한 작은 광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추모의 집 외벽이 붙은 바보노무현 현수막이다. 정말 바보란 말이 잘 어울리는 노무현 대통령이다. 그립습니다 ㅜㅜ
추모의 집은 오른쪽 왼쪽 2 군대로 나뉘며 중앙 통로에 설치가 안되어 아직 바닥에는 설명문이다. 재질이 고급스러웠다.
왼편 상영관이다. 아직 아무것도 없고 그냥 추모영상만 나오고 있다. 마침 나온 문구다…
좋은 바람 불면 당신인 줄 알겠습니다.
자전거와 밀짚모자, 작업복, 서적등이 있단다.. 자전거 실물 보고 싶었는데 몇 발자국 옆에서 못 보고 왔네요.
아쉽지만 서울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 1주기 추모전시회 (오마이뉴스 링크)한창 준비 단계라 그런 듯하다.. 추모의 집 앞은 주차는 통제하고 있었고 마침 한국통신에서 인터넷 라인 연결하러 왔었다.
묘역과 참배공간
공사 중인 묘역
묘역의 수반이 되는 입구 삼각 모양 공사다
마침 도착해서 한 장 찍었다.
임시 참배공간이다.
부엉이 바위ㅜㅜ
국가보존묘역 1호인 노무현 대통령님 묘역 안내도
묘역은 입구부터 수반-헌화대-너럭바위-곡장으로 되어있다.
아주 작은 비석만 남기라는 유언에 따라, 검소하게 남방식 고인돌형태의 낮은 너럭바위를 봉분처럼 올렸다.
–봉하재단. 대통령의 시간과 기억에서..입구 수반은 작은 연못이며 마을을 비추는 거울. 묘역에 들어가기 전 마음가짐을 정돈하는 곳이라고 한다.헌화대는 참배공간으로 헌화와 참배하는 곳이다.
너럭바위는 지하 안장시설을 덮고 있는 남방식 고인돌 형태의 낮은 바위이며
아래에는 참여정부5년 다큐5부작DVD와 일대기 및 국민들의 무초 모습을 기록한 DVD가 함께 안장된다.
곡장은 묘역의 뒤편 벽으로 묘역과 자연 경계를 구분하는 벽으로, 일정기간 녹이 슬고 나면
보호막이 되어 부식을 막아주는 특수강판으로 제작된다고 한다.
자~ 필자는 누구를 만났을까요…?
가까이는 못 가기에 멀리서 찍었다.
그날 필자 앞에 있으셨던 분들 ㅜ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인 이희호 여사, 최경환 김대중평화센터 대변인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 직무대행, 김경수 봉하재단 사무국장
위 사진 다음부턴 HD동영상으로 찍었다. 차에 타시는 부분부터 사저에 들어가시는 부분 기자분들 사이에서 인터뷰하시는 부분..
일단 보관은 하고 있지만 많이 흔들리고 소리가 녹음이 시원찮아 올리지는 않겠다. 대신 뉴스링크에서 동영상을 확인하자.
몇 가지 개인 사정으로 봉화산 부엉이바위와 사자바위, 정토원은 다음으로 미루겠다. 죄송합니다. ㅜㅜ
봉화산 숲길 (약 2시간 30분 5.3Km)
묘역->마애불->오솔길->ㅅ자바위->정토원->호미든관음상->편백나무숲길->
장방리갈대집->본산배수장->북제방길->약수암->생태연못->추모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