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12경으로 국보 285호인 반구대암각화.
자신의 지역은 잘 안 가지는 게 이상할 정도다. 하지만 구경 잘~ 하고 왔다.
그래도 자연과 계곡을 보니 넘 잘 갔다 온듯하다.
가는 길 네비가 엉뚱한 곳을 가리켰지만 안내가 잘 되어있어 문제는 없었다.
그리고 암각화 자체는 보기가 힘드니 전시관에서 자세한 문양을 확인하는 게 좋을 듯하다.
관광객들은 전시관에서 관람 후 모두 돌아갔다. 반구대안으로는 버스가 들어갈 수 없는 이유도 있겠지만…
가는 길의 첫 마을부터 있는 유적 소개 글
안내도 전시관이 먼저 보이며 반구대 암각화는 더 안쪽에 위치해 있다.
입체 지도가 예쁘게 나와있고 울산 구경 갈 때가 적혀있네요.
이건 화장실~ 오옷 하며 놀라서 들어갔더니 속은 일반 화장실이네요. ㅋㅋ 당연한가..
이제 전시관으로 향합니다. 도로 옆 산책 길에 문제가 나옵니다. 답은 다음 문제 뒷면에 있어요.
2번째 문제
3번째 문제
4번째 문제
5번째 문제
6번째 문제
문제를 풀다 보니 전시관 도착!!
고래 모양의 전시관이랍니다.
관람 시간 : 9시 – 17시 30분 / 월요일휴관
연락처 : 052-276-4293 / 052-229-6678
산속이라 지도 미리 보기는 생략(지도 자세히 보기) 링크로 바로 확인하자.
각종 문양에 대한 입체적 영상해설
어린이공간-선사시대마을과 생활모습, 선사미술실 등..
체험공간 – 선사시대 사냥체험, 포토존, 선사인과의 만남
분수대 여름 되면 애들이 속에서 뛰어놀듯..
전시관 입구
바닥에는 암각화랑 같은 문양이 새겨져 있다.
이제 반구대로 가볼까요? 다리밑 물이 엄청 깨끗합니다. 상수도보호구역이니 당연한건가..?
한국의 아름다운산 100선! 오옷~
울산 12경 반구대안내판 거의 도착을 알립니다.
여기 표지판에서 갈림길~ 오른쪽으로 꺽으면 암각화 가는 길
직진하면 한신마을이며 영어캠프같은 곳도 있네요. 여기에 화장실이 있으니 이용하세요.
가는 길 가장 멋지다고 생각되는 곳입니다. 똑딱이라 풍경을 못 살렸지만..
오전이나 안개 낄 때 가면 무지 좋을듯합니다.
여기부터는 걸어가야 합니다. 차는 가게 근처에 주차하시구요. 입구 바로 앞에 가게가 하나 있네요.
중간에 암각화 관련 시도 볼수 있네요.
공룡 발자국 화석
발자국 어딘지 잘 모르겠음ㅜㅜ
부서지는 듯한 바위 자세히 보면 징그럽다.
가장 멋지다는 곳을 가까이서 자세히 찍었다.
여긴 꼭 애니 원령공주의 한 장면같다.
이제 암각화로 다시 가다 보면 독사뱀 서식지다. 여기 바로 옆에 마지막 화장실이 보인다.
도착하면 보이는 설명문
여기서 선명하게 보이는 사진이 있다.
아래로는 출입 금지라 멀리서 전망경으로 볼 수 있다.
원본 사진으로 올립니다. 원본은 클릭해서 보세요.
역시 필자는 암각화 보다 푸른 자연이 좋다.
햐~ 보정 없이도 이런 진한 초록색이다.
건질만한 사진이 별로 없어 돌아오는 길 KTX 시험운영구간에서 한 장~ 2만5천볼트다.. 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