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먹어 좋은 사진 못 건졌다.
도로변에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낙지 전문 석거돈 간판!
가게 입구 빨간색 샤시로 추가 입구를 만들었다. 아마 이것도 몇 년 된 거다.
에어커튼을 지나면 물수건 없으니 손은 씻고 들어가세요. 예전엔 “화장실 다녀오세요” 되어 있었다.
나중에 생긴 세면대와 핸드드라이(청결우선^^)
들어가면 물부터 준다. 오늘은 날이 더워 에어컨이 틀어져 있어 시원하다.
무조건 금연 입구부터 금연이 크게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옆엔 단체석 방이 보입니다.
카운터 옆 개인 신발 보관함입니다.
사장님이 중간중간에 신발 정리를 아주 자주 하십니다.
계속 보다 보니 식자재마트에 판매하는 신발 정리 집게를 사드리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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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엔 낙지볶음, 석거돈, 돼지 3가지였지만
그리고 가격이 6000원에서 7000원으로 1000원 올랐어요. 일반 식당보단 밥 양이 많아요^^.
오늘 필자는 낙지로 결정했습니다.
거의 주문과 동시에 바로 나오는 낙지볶음!
익기 전엔 절대 열지 말자! 일단 촬영을 위해 열었다. (이유는 낙지의 익음 정도가 틀려진다. -필자생각)
석거돈을 주문하면 낙지랑 삼겹살이 들어있다.
이제 기본 반찬이 나옵니다.
1인이나 2인상은 쟁반채로 나온다. 반대편엔 야채랑 고추가 나오며 고추는 40% 이상 매운 고추다.
다음에 다녀오면 추가 사진 업데이트 하겠다.
그리고 숨겨진 반찬이 존재한다. 항상 있는 건 아니지만 제피잎 장아찌이다.
없을 때는 따로 주문하면 주신다. 이날은 그냥 먹었다. 간혹 생각 날 때가 있다.
못 먹는분들도 있지만 필자는 상당히 좋아한다. 당연하지만 장아찌라 짜다.
못 먹는 분은 호기심에 시키지 말자.
계란찜은 이제 인원수 대로 나오나 보다.
뭐~ 리필해서 몇 번이나 먹긴 했지만…(워낙 많이들 리필 하니 처음부터 수대로 주는 듯하다.)
매운 맛으로 입이 아려 오면 콩나물이나 계란찜을 먹으면 좀 가라앉는다.
자~ 어느 정도 익으면 뚜껑을 열어 섞어주자. 양념과 마늘이 적당히 섞여 잘 익도록 한번만 섞고 뚜껑을 닫자!
다음에 익은 후의 사진을 올리겠다.
추가 석거돈 메뉴
낙지와 돼지고기가 같이 나오는 메뉴이며 보통은 낙지 메뉴만 먹기에 사진 추가를 위해 석거돈도 먹어봤다. ^^
보통 많이 주문 되는 메뉴는 석거돈의 섞인 메뉴이며 개인적으로만 낙지 메뉴를 즐기는 것이다.
주문하면 1분 미만으로 먼저 나오는 석거돈.
고기와 낙지가 보이네요
매울 때 먹으면 좋은 계란찜. 몇 번 추가로 리필 해서 먹어도 좋아요.
고추와 상추
밥은 역시 눌러 담아서 많이 줘요^^
반찬 몇 개는 바꿨네요. 기본적인 건 그대로 예요.
우연히 찍었는데 전부 얼굴이 안 나온 사진이네요. 식사 시간이 아니지만 손님이 많아요.
지난 천원 인상 후 가격 변동은 없지만 메뉴.
가게 사진 찍다 보니 익기 시작하네요.
중간에 한번 뒤집어주세요
양념이 한 곳에 있으니 골고루 섞어주세요.
살짝 조려주며 먹으면 더 매콤하게 즐길 수 있어요
이날 먹은 고추는 전부 맵네요. 아니면 이제는 매운 고추를 주는 건지도 몰라요.
물과 비빔용 그릇은 셀프이기도 하며 주문도 된다.
하지만 손님이 많아 바쁠 때가 많으니 되도록 직접 가져다 먹자.
영업시간: 오전 8시 ~ 20시까지.
가게 내부에는 저녁 8시 20분 까지라고 적혀있다.
다른 가게에 비해 조금 일찍 닫지만 아침일찍부터 열기에 이해하자.
그리고 사람이 많을 때는 번호표 받고 기다렸다 들어가기도 한다. 조금만 식사 시간을 피해가면 편히 먹을 수 있다.
따로 주는 물수건이 없으니 입구에서 손 씻고 들어가면 된다.
그리고 가게 나오면서 찍은 주차장이다. 시간이 밥 때가 아니라 중간은 비어 있다.
좌우에 주차 공간이 더 있으며 화장실은 도로에서 봤을 때 가게 건물의 오른편에 있다.
위치, 연락처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 괘릉리 762-6
울산 방면에서 경주 불국사로 가다 토비스 콘도 못 가서 육교 바로 옆
반대일 경우 육교 지나서 바로 좌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