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한 안주에 막걸리한잔~ 막걸리3000냥 울산 삼호점

더운날 또는 비오는 날이면 막걸리가 생각이 나는데요.
이번 무거동에 새로 생긴 막걸리3000냥에 다녀왔어요.
오픈이벤트로 막걸리 한병씩 서비스로 나와요.
안주가 너무 많아 다양하게 먹어본다고 했지만 못먹어본 안주가 아직 많네요.
전부 50가지의 안주가 있고 새벽5시까지해요.

이 가게 특유의 꿀 먹걸리 먹으러 가보실까요~

오픈 전의 낮에 가게 모습

오픈은 오후 5시에요.

찐한 초록색의 간판이 눈에 띄네요.

오픈전 메인 홀~

주전자와 실내 모습

기본세팅 콩나물국

양념 단무지 

꿀막걸리를 주문하면 이렇게 작은 그릇에 꿀이 나오고..

여기에 30%정도 넣어 먹으면되는데 기호에 따라 단맛을 줄이실분은 20%정도만 넣으셔도됩니다.
30%가 권장이며 달달한 꿀맛이 나는 정도에요.

 꿀막걸리 세팅

서비스로 받은 막걸리1병.
꿀막걸리용으로 꿀 없이 먹으면 일반 막걸리인 울산 태화루에 비하면 단맛이 전혀 없어요.
그래서 꿀을 같이 넣어 먹지요.
물론 태화루도 팔기에 이거 몇번 먹다 태화루도 먹었어요^^

닭꼬치구이

모듬전(명태, 파전, 깻잎, 김치전)

추억의 도시락

도시락 섞은 후

치즈불닭

제일 많이 주문하는 해물파전~ 간장소스와 초장이 같이 나와요^^

양푼이 비빔밥
1차로 가도 손색 없을 정도로 식사류도 잘나와요~
라면,도시락,비빔밥,우동,알밥 등이 있어요.

똥집야채볶음

양념없이 그냥 단무지도 나올때가 있네요.
손님이 너무 많아 시간이 부족한가봐요~

세트메뉴인 김치삼겹두루치기

역시 두루치기와 세트메뉴인 부대찌게 
먹느라 정신없어 끓은후 사진이 없네요 ㅜㅜ
만두와 소세지,당면등 푸짐하네요.

동네라 그런지 공기밥이 주문이 상당히 많았어요.
도시락도 좋지만 안주랑 공기밥으로 식사하는것도 좋아요.

이건 할아버지의 망개떡~
여기 가게서 파는거 아니에요~

꼬치 종합 세트

푸짐한 안주와 막걸리,동동주등 맛보실분들은 한번씩 들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