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보쌈을 점심특선으로 저렴하게 맛보자~

 

자주 먹던 보쌈이라면 그냥 먹으면 되겠지만 마늘 보쌈이라 마늘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좀처럼 맛보기를 꺼려하시더군요. 하지만 매운 마늘 맛과는 다르며 마늘과 함께 조리를 한거라 
위에 있는 마늘을 빼고 먹어도 효과는 같습니다.
겨울이 되면 굴과도 함께할 수 있는 굴 보쌈도 즐길 수 있어요. 대략 10월부터 가능할 거예요.
굴 보쌈 전에 마늘 보쌈을 맛보러 가 봅시다~
마늘 싫어하시는 분도 저렴하게 점심 특선으로 맛보시고 앞으로 즐길지 생각해 보시면 될것같네요.

마늘이 체질이 아니거나 점심때 입냄새가 걱정되시는 분들은
오리불고기와 오리 뼈탕으로 구성된 오리불고기 정식도 있으니 걱정 마세요. 

홀에는 커다란 현수막이 걸려있네요. 저녁에 오면 홍어 보쌈 한번 먹어 보고싶네요. 그리고 겨울 되면 굴 보쌈~
특히 겨울의 굴 보쌈이 기대되네요.

오늘 먹어볼 메뉴는 점심 특선인 마늘 보쌈 정식. 그러고보니 오리불고기 정식은 메뉴에 안보이네요.
하지만 주문 가능하며 마늘 보쌈보다 더 많이 주문되는듯했어요.

테이블 셋팅은 한번에 끝납니다. 그리고 상당히 빨리 나와요.
회사의 점심시간에도 충분히 먹을 만하겠군요.

연근튀김?

국은 간이 적절하거나 조금 강한 편이에요.
오리불고기 정식은 오리 뼈탕이 나오고 마늘 보쌈 정식은 국이 나오네요.

보쌈김치와 야채

배추와 무가 한 덩어리 씩 나왔네요. 살짝 짠 편이에요.

마늘 듬뿍 보쌈이 나왔네요.
참!! 정식은 2인이상 주문 가능합니다. 위는 2인 정식양이에요.
작아 보이지만 먹어보니 많았어요. 배불리 먹을 만한 양입니다.

전체 상차림.

마늘 듬뿍 올려 쌈 한입.
하지만 마늘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저 정도의 마늘은 많아요. 조금 덜고 드시면 좋아요.

따뜻한 밥 이랑 냠냠

보쌈김치와도 냠냠

가게 앞 주차장도 있고 주변 도로에도 주차가 가능합니다.

가게는 큰 편이며 그만큼 주차장도 큰 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