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근처 생갈치 전문점 – 갈치동네

오픈 이벤트때 자주 갔던 갈치 전문점인데 바쁘다 보니 이제야 포스팅하게 되네요.
북구청 근처와 세무서사이에 있기에 점심때도 손님이 많을 꺼 같네요.
오픈이벤트는 찌개는 3천원 구이는 2천원 할인이에요. 이벤트 기간 동안은 백반은 안 했지만 이제는 기간 후라 해요.
일반 갈치 전문점 보다 저렴한 가격이 장점입니다.
주말은 쉬며 근처가 학교 앞이라 골목길에 주차하시면 될 듯해요.

찌개와 구이가 주 메뉴입니다.
갈치는 제주와 기장산으로 생갈치라 갈치살이 보들보들합니다.

오픈기간 때는 추워 난로가 보이네요. 좌식 테이블은 2개며 일반테이블은 3개로 가게가 큰 건 아니예요.

반찬들은 자주 바뀌며 리필도 아주 잘~해주십니다.

갈치찌게예요.

국물이 많아 밥 비벼 먹기에도 좋아요. 그리고 고추가 많이 들어 상당히 얼큰해 술한잔도 같이 하면 좋답니다.

생갈치라 잘 부스러지지만 입에서 살살 녹아요. 숟가락으로 긁어 먹어도 좋아요.

ㅎㅎ 오픈 때 서비스로 주신 환타예요. 술한잔과 갈치찌게 2인분으로 맛난 저녁식사였어요.
다음날 오후에 구이랑 지게를 같이 먹으러 가봤어요.
구이는 오븐에 굽기 때문에 도착 전에 미리 예약하면 기다리지 않고 빨리 먹을 수 있답니다.
아래 연락처 참고하세요.

다음날 반찬이 바뀌었네요.

꼭 보정한 것 같은 은빛 갈치네요. 꼬리부분은 바삭해서 전부 먹으면돼요.
1인분 갈치구이 양입니다.

한달동안 진행된 이벤트 현수막입니다. 오픈 치고 상당히 긴 이벤트네요.

늦은 저녁 먹고 돌아오는데도 손님들이 들어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