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골목의 푸짐한 횟집 – 황제수산

크고 화려한 식당이 아닌 

동네 골목의 식당을 한번 가봐요^^

테이블도 적어 손님이 금방 꽉 차서 못 들어 갈 때도 많지만 저렴한 가격에 많은 양에 찾게 되는 골목 식당입니다.
방문 시 빈테이블이 없다면 포장과 배달도 가능하니 문제가 될 건 없어요.

그리고 최근 사진은 아니지만 크게 차이가 없으니 참고하세요.

Y자 삼거리 모서리에 있는 곳으로 근처 주차장은 없으며 주택가 골목이라 근처 골목에 주차를 하시면 될듯 합니다.

골목이 조금 좁은듯하니 초보운전은 큰 도로에 주차하시는 게 좋을 수도 있어요.

예전 삼거리 슈퍼였던 자리에 위치해 있어요. 가게모양도 삼각성이랍니다.

영업시간과 배달 및 예약용 연락처예요.

입구 수족관1

입구 수족관2

실내는 일반 횟집이라고 볼기 어렵지만 가정집풍의 느낌이나 친근한 느낌입니다.

배달이 많기에 테이블이 4개뿐입니다. 예전엔 10번 방문에 4번정도만 성공할 정도였어요.

메뉴는 모듬회, 회덮밥, 물회, 회무침이 가능하고 예전에 있던 황제찜은 현재는 하지 않아요. 주문 불가예요

자주 즐겨먹었기에 아래에 사진만 참고하세요^^

모듬회를 주문 후 기본찬들이 나옵니다.

종류도 많고 깔끔하게 나오네요.

조금의 시간차로 롤도 나오네요.

일반적으로 잘 볼 수 없는 알찜

메인 회가 나오고 초밥도 조금 나오네요 2인상에 4개가 나오네요.

기본 찬 전체 상차림이에요.

메인 모듬회. 쫄깃한 식감의 지느러미가 보이네요.

회를 먹다 보면 추가로 나오는 튀김. 바삭 바삭~

생선가스가 소스랑 함께 나오네요.

매운탕은 방아잎 여부를 물어봐주시니 취향대로 즐길 수 있어요.

서비스로 나오지만 많이 주셔서 밥 이랑 먹기에 좋아요.

가격에 비해 양이 많고 찬도 많아서 너무너무 좋아요^^

술이 술술 넘어가요~

아래는 포장이면서 지금은 없어진 황제찜입니다.

회 포장이나 배달도 따라오는 반찬이에요.

해물찜처럼 보이지만…

소갈비가 들어있어요. 황제찜이라 불릴만하죠? 그리고 소갈비가 부드러워 뼈에서 쏙 빠져 먹기도 편해요.

없어져 아쉽지만 회메뉴에 집중하시는구나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