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무한리필 – 삼오양

밖에 설치된 스텐드 광고 풍선에 무한리필 12,900원!!

가격이 크게 새겨져 있네요.

입구 모습이에요.

영업 시간 참고하세요!

월~금 오후 5시~12시까지 / 일요일, 공휴일 오후 3시~10시까지 / 점심 단체 예약 가능.

내부 모습이에요.

차림표이에요.

먹을 만큼 알맞게 먹고 포장은 안돼요!

저희는 우선 삼겹살로 주문해 봅니다~

주방 옆에 셀프 바가 보이네요. 음식 남기면 벌금 3천원 예요~

기본으로 나오는

무 절임, 무쌈, 생 마늘, 마늘을 갈아서 만든 소스와 젓갈 소스, 쌈장이에요

별미인 젓갈 소스를 주니 제주 돼지 삼겹살 먹을 때가 생각나네요~

다른 무한 리필 고깃집과는 달리 숯불이에요. 가스 불 보다 숯불에 구우면 더 맛있겠죠~

싱싱한 파의 푸짐하게 나온 파 절임이에요. 리필 가능해요~

쌈 상추와 고추, 마늘

셀프바에서 리필 가능합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매운 떡볶이. 떡볶이 리필은 3천원이에요~

김치찌개도 기본으로 나와요.

김치와 두부, 고기가 푸짐하게 들어있고 푹 끊인 진한 맛으로 맛납니다.

밥이랑 같이 먹으면 좋을 듯~ 찌개 리필은 2천이에요~

원산지 표시. 돼지고기는 독일&미국, 김치는 중국산, 쌀은 국내산

도마에 올려져 나온 삼겹살~

삼겹살의 고기 질이 괜찮아 보이네요

무한 리필인데 무한리필스럽지 않은 고기 퀄리티입니다~

얇은 삼겹살이 아니예요. 두툼하고 두꺼운 두께 보이시죠~

젓갈 소스는

매운 고추를 썰어 넣고 불판 위에서 끓여 고추는 건져서 쌈에 넣어 먹고 소스는 찍어 먹을거에요.

두꺼우니 속까지 잘 구워야 겠네요 ~

앞뒤로 굽고 옆으로 세워 골고루 맛있게 구워 줍니다~^^~

노릇하게 잘 구워 졌네요.

 탄 거 아니어요. ㅋ

파 절임에 살짝 구운 마늘 올려 푸짐하게 먹고~

상추 쌈에 고기랑 젓갈 소스의 고추 건져 같이 쌈 싸서 먹어요

젓갈 소스는 짭조름 한 것이 느끼하지 않고 계속 손이 가네요~

나머지 하나 남은 삼겹살도 불판으로 올리고~ 

다른 고기도 맛봐야겠죠~ ㅋ

목살이에요.

목살도 제법 두껍네요. 목살 스테이크처럼~

목살은 비계가 적은 부위인데도 부드럽고 맛나네요.

추가로 하나 더 주문해서 먹었답니다.

후식은 입구에 있는 커피 자판기의 커피와 수정과

오늘은 맥주랑 고기를 맘껏 먹었더니 배가 불러 밥이나 식사 종류는 패스했네요~

고기 질도 괜찮고 불도 숯불 인 점!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정도였어요.

다음에 오면 양념 갈비와 막창도 맛봐야겠네요~^^

 

사진 추가!! 

양념갈비와 오겹살 사진 추가로 올립니다.

오겹살~

오겹살도 젓갈 소스와 함께~

양념 갈비~

불판은 한번 깨끗이 닦고 그냥 사용했어요~

양념 잘 베어 있고 부드러운 양념 갈비예요.

먹기 좋게 자른 양념 갈비. 갈비도 맛나네요~

이건 삼겹살과 목살같이 주문했을 때 나온거에요.

목살과 삼겹살의 나누기 모양 ㅋ

한번 뒤집어 주고~ 소스에 고추도 추가~

요즘 참이슬 술잔에 아이유가 새겨져 있네요. 오늘 처음 봤는데 아이디어 좋은 듯 잼 있네요

많이 사용하다 보니 온전한 모습이 아닌 얼굴 부위만 남은 듯

혼자 술 마셔도 혼자가 아닌 느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