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전 카페에 들렀어요.
코나 카페(KONA CAFE)에서 커피 두 잔을 구입 후 마시면서 천천히 단풍 구경을 할 생각이에요.
보문관광단지에 오면 꼭 들르는 코나 카페는 필수 코스 중 하나인 듯싶어요 ㅋ
카페 야외 탁자 위에도… 바닥에도… 단풍이 내렸어요.
은행나무 단풍의 노랑 은행잎과 단풍나무의 붉은 단풍이 너무 예쁘네요~
커피 한잔의 여유~ㅋ
보문 관광단지 광장에는 별빛 걷기 행사 안내 현수막이 걸려 있네요.
날짜와 시간: 2016.11.5 (토), 11.26(토). 18:00~20:30
보문호에 물이 가득하네요. 가까이 가볼까요~
우와! 물이 계단 아래까지 가득 찼어요~ 몇 달 전에 왔을 때는 바닥이 보였는데 말이죠.
오리 배 선착장과 건물이 한창 수리중인걸 보면 아직 오리배는 운영은 안하는 거 같네요.
느린 우체통 옆에 사람들이 모여 있고 안보이던 빨간 박스가 보이네요.
느린 우체통과 엽서 보관함
느린 우체통에 아름다운 기억, 간직하고 싶은 추억을 적어 보낼 수 있도록 엽서가 마련되어 있어요.
볼펜 가져가지 마세요! 다른 사람도 써야 하니까요..당연 배려죠~
독도 엽서와 경상북도 신청사 엽서 두 가지예요.
느린 우체통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니 노란 단풍이 가득해요.
산책로에는 늦가을을 즐기러 나온 외국 관광객들과 산책 나온 사람들이 보이네요.
잔디 위에도 단풍이 살며시..
중년 부부의 여유로운 가을 사색
두 번째로 만나는 광장에는 노란 은행나무가 화사 합니다.
나무기둥 아래 수북이 떨어진 은행단풍 이파리
은행은 바닥에 떨어져 고약한 냄새를 풍기지만 은행 단풍은 이렇게 아름답네요.
가을 하늘은 높고 파랗다..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
구름 한 점 보이..네요
예쁜 단풍 잎들..
조형물 바위 사이에도 단풍이 들었네요.
사방으로 흩어지는 물 방울에 무지개가 생겼어요.
현대호텔 옆 테라스가든의 붉은 단풍나무
바닥에도 붉게 물들인 단풍잎
단풍 꽃..
잔디 위에도 수북이 쌓인 낙엽..
메타세콰이어 나무도 노란색으로 물 들었어요.
보문 수상 공연장에서..
붉은 단풍잎
선덕여왕 공원으로 가는 산책로
보문호를 바라보며..
L O V E
선덕여왕 동상이 있던 곳인데 어디로 옮긴건가.. 아님 철거 한건가???
음..그럼 이제는 선덕여왕이 없는 선덕여왕 공원인가요???ㅋ
선덕여왕 공원에서..
선덕여왕 공원을 뒤로 하고..
호수 안 갈대와 낙엽..
갈대
호수 건너편에서 바라다보는 선덕여왕 공원이에요.
수명을 다한 오리배 인가..
경주 콜로세움
카페와 키덜트 뮤지엄이 있는 곳이에요.
콜로세움 옆에 세계 자동차 박물관 신축 현장이에요.
건물이 거의 완성된 걸 보면 곧 개장할 듯싶네요.
스타벅스 경주보문호수 DT점도 보이네요.
스타벅스 3층에서 바라다본 경주 보문호의 모습.
콜로세움을 배경으로 삼각대 세우고 사진 찍는 커플.. 하트 하트 합니다. ㅋ
2016년 경주 시티 머그 & 텀블러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 중이 상품이에요.
텀블러 수익금 전액은 문화재청과 함께 경주지역 문화재 보존기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라네요..
첨성대 모양의 태그와 분홍색의 텀블러가 예뻐서 선물용으로도 좋을 거 같네요.
크리스마스용 컵과 식기들이 보여 찍어봤어요.
편의점과 음식점, 카페가 모여 있네요.
레이먼킴의 캐틀 앤비(Cattle & Bee Cafe)도 보이고..
정열적인 붉은빛의 단풍 잎
산책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가의 은행나무의 노란 단풍잎
한옥 기와 위에도 .. 바닥에도..
노란 은행 낙엽
바닥에 깔린 낙엽은 밟을 때 마다 사각사각 낙엽 밟는 소리가 나요.
늦가을에 찾은 경주에서 가을을 만끽하고 돌아갑니다.
가까운 공원이라도 산책하면서 낙엽 한번 밟아보며 늦가을을 느껴보세요.
경주 콜로세움 위치 지도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