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구입하고 택배로 배송 받았어요.

2구라서 옆으로 길고 일반 1구 짜리 휴대용 가스렌지의 두 배 크기 정도 되네요.

손잡이가 있어도 무게가 상당하고 묵직합니다.

케이스를 열었는데 바닥 부분이네요. 

바닥 부분은 스테인리스로 안전하게 감싸져 있네요.

불판 부분은 스펀지로 움직이지 않게 포장되어 있네요.

기본 구성 품에 포함된 전용 불판과 사용 설명서

전용 불판 사이즈: 492mm x 280mm x 25mm

 맥스 투버너 + 전용 불판 + 보관 및 이동형 케이스 포함 세트. 휴대용 가스렌지

(MAXSUN DOUBLE BURNER GAS STOVE)

사이즈: 679mm x 287mm x 126mm(투버너), 695mm x 330mm x 135mm (케이스 수납)

한번에 두 군데서 두 가지 요리가 가능한 투 버너. 독립된 화력 조절

버너도 튼튼해 보이고 색상도 예쁘네요~

삼발이와 국물 받이 모두 스테인리스로 되어있고 모서리도 틈새 없이 꼼꼼하게 되어있어 맘에 드네요.

국물 받이 받이 구이판을 가스렌지에 올려봤어요.

양쪽으로 불판 손잡이가 있어요. 불판의 크기도 넉넉하고 큼직합니다. 한쪽 그릴은 엠보 처리가 되어있어요~ 

가스렌지가 도착했으니 직접 사용해 봐야 실용성을 알겠죠~

고기 구울 때 기름 튀니까~ 고기와 소시지 등 간단하게 챙겨서 나가 봅니다.

멀리 이동한 건 아니고 마당으로 나왔어요~

가스렌지을 놓고 불판을 올리고 고기 굽을 준비를 합니다.

아래에서 바라본 가스렌지와 불판 모습.

불판을 올려서 장착하면 미끄러지거나 흔들리지 않게 딱 걸려서 자리를 잡아주니 안전하네요.

양쪽에 불 조절 레버가 있고 독립적으로 불을 키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양쪽 다 불을 켜고 한쪽에는 소시지를 굽고~

그릴 쪽 불판에 소시지가 구워 졌을 때 모양을 보면 훨씬 먹음직스러워 보이겠죠~

평평한 불판에는 고기를 올려주고요~

소시지에 그릴 자국이 생기며 맛있게 구워지네요.

가위로 적당히 칼집도 넣어주고~

고기를 한번에 많이 구울 수 있어서 좋네요~

잘 구워진 목살과 소시지 구이 맛납니다~ ㅎ 

넌스틱 불소수지 표면 코팅 불판.

새 제품이라 당연하겠지만… 불판에 음식이 눌러 붙지 않고 잘 구워지네요.

오~ 삼겹살을 자르지 않은 상태로 4개 가로로 올려서 구워 지고

그릴 면에도 반으로 바른 삼겹살이 2개 올려지네요. 많은 양의 조리가 가능합니다.

노릇하게 구어지는 삼겹살과 봄 미나리, 노란 배추 속잎~

하늘색의 가스렌지가 예쁘네요~

여럿이 모여서 고기 먹은 날.

버너 양쪽 다 불을 올리고 후딱 구워 먹을 수 있으니 좋네요. 기다리는 시간도 단축되고요.

삼겹살, 김치, 소시지 등 골고루 구울 수 있는 넓은 불판과 다 익은 고기는 불 조절해서 타지 않게 데우면서 먹을 수도 있어요.

고기를 다 먹은 후에는 불판을 내리고 냄비를 올려서 음식을 조리합니다.

따로 독립된 버너로 한 개로만 사용할 수도 있어요~

보글보글~ 끊고 있는 찌개~

맛나 보이는 찌개로 입 가심하고~

찌개 다 먹고 라면으로 마무리~

버너가 두 개이면 화력이 약하지 않을까 싶은데.. 괜찮네요~ 화력 짱짱하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