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 간편하게 데워서 먹을 수 있는 간편식으로 나온

비비고 고등어 시래기조림을 구입하고 맛보았어요.

비비고 고등어 시래기조림(BIBIGO BRAISED MACKEREL). 가격은 11,690원.

총 내용량 640g(160g x 4개) / 1개(160g)당 300kcal / 고등어 46.8%, 시래기 12.5%

즉석조리식품(레토르트식품/멸균제품)

부드러운 고등어살과 구수한 시래기가 들어있는

비비고 고등어 시래기 조림 4인분이에요.

원재료명과 영양정보 입니다. 참고하세요~

양념 고등어 (국산)

* 보관방법: 직사광선을 피한 실온에서 보관하세요.

비린내는 잡고 매콤한 다대기 양념~

조립법은 전자레인지에서 1분 30초 조리. 끓는 물 중탕으로 10분 조리.

포장 박스를 열어봅니다.

포장 이미지 속 고등어는 큼직한 덩어리에요.  과연 실물은 어떨까요? 궁금하네요~ㅋ

1인분 160g 으로 나눠진 포장입니다.

포장지 안에 용기가 보이네요.

포장 뒷면.

용기를 꺼내봅니다.

조리방법이 적혀있네요.

미트볼 같은 용기에 담겨져 있어요. 

포장은 개봉표시선까지만 뜯고~ 전자레인지에 조리.

따뜻하게 데우고 포장 비닐을 뜯어보니!

살짝 매콤한 양념 냄새와 고등어 조림 냄새가 솔솔 납니다~ ㅎ

고등어는 두 조각 들어있고 시래기는 고등어 아래 있는 듯하고.. 양념 국물도 제법 많이 들어있어요.

전 그릇에 옮겨담았지만 용기가 그릇이 되므로 그대로 먹어도 되서 편합니다. 간편요리에 장점ㅋ

용기 옆으로 국물이 흘러서 그릇에 옮겨담아봤어요.

고등어가 담길 만큼의 국물의 양으로 밥 이랑 먹기엔 괜찮거 같아요.

시래기는 먹기 좋게 잘려져 있고 양은 그리 많지는 않네요. 

밥 대신 대패 삼겹살과 배추 쌈을 고등어 시래기조림을 같이 먹어 볼려고 합니다.

시래기는 부드럽게 씹히고 매콤한 양념이 잘 어울려져 맛있어요.

전체적으로 양념이 좀 짠 편입니다. 밥과 함께 먹으면 간이 맞을 듯하지만…

양념은 맛있어서 더 먹고 싶은데 짜서 조금씩 먹었어요. ㅋ

물을 좀 더 붓거나 버섯, 두부 같은 재료를 더 첨가해서 먹어도 괜찮을 거 같아요. 다음에 그렇게 먹으려고요~

양념 잘 베인 고등어조림의 부드러운 고등어 살~

노란 배추 잎에 고등어 조림과 시래기도 넣고 쌈 싸서 먹어봤어요.

짭조름하고 달달 매콤한 양념 맛이 배추가 잡아주니 나쁘지 않네요. ㅋ

용기에 남은 소스도 남기지 않고 삼겹살에 찍어 먹어봤는데 잘 어울리고 괜찮아요~

밥이랑 먹어도 괜찮고 쌈이랑 같이 먹어도 좋고요~^^

간편하게 한끼 먹기 좋고 자극적이지만 맛은 나름 만족합니다. 시래기가 적은 건 아쉽네요.

무엇보다 편리해서 가끔 찾을듯합니다. 비비고의 코다리 무조림과 꽁치 김치 조림도 있던데 기회 되면 맛 볼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