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한 차박 매트는 별도로 공기 주입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공기가 채워져서 빵빵해지는 자충 매트입니다.

간단한 상품 리뷰와 실사용 소감 알려드려요~

파크론 클라우드 캠핑매트 차량용(PARKLON Cloud Auto Camping Mat)

가격은 49,980원.

박스 그림으로 캠핑 매트의 설명은 모두 해결되네요. ㅋ

★구성품: 매트 본체, 파우치, 고정끈 x2 / 재질: 190T 폴리에스터(PVC 코팅)

차량, 야외 피크닉, 텐트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오토캠핑 매트, 냉기 보호, 방수, 말아서 보관 가능!!

★ 사이즈: 132 x 180 x 5.0cm

자동 공기 충전식 바디로 펌프가 필요 없는 차박 매트 / 베개 일체형, 셀프 충전식으로 높낮이 조절 가능!!

박스를 열어보면 돌돌 말린 매트가 보입니다.

두 개의 끈으로 묶어 비닐 압축해서 포장된 상태예요.

비닐 제거는 날카로운 칼이나 가위를 사용하다가 매트에 손상이 갈 수도 있으니 손으로 벗겨주면 됩니다. 

왼쪽은 셀프 공기주입 고무 밸브, 오른쪽은 자충 매트의 공기 주입구입니다.

매트를 보관할 수 있는 전용 파우치가 들어있어요.

자충 매트 새 제품은 위 사진처럼 돌돌 예쁘게 잘 말려 있지만 공기가 들어가고 한 번이라도 사용을 하게 되면

처음 상태처럼 말기가 쉽지 않아서 파우치의 크기는 크면 클수록 좋더라고요~

매트 보관용 벨트 2개~

이제 자충 매트의 공기를 넣어 볼까요~??

두 개의 검은색 밸브를 왼쪽으로 끝까지 돌려주면 공기가 자동으로 주입됩니다.

자동 공기주입이 끝나면 원하는 만큼 추가 주입 후 밸브를 돌려서 끝까지 잠가주기만 하면 됩니다. 간단하죠~

처음에는 매트가 압축된 상태로 납작해져 있으니 공기주입에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해요~

접혀서 주름진 부분은 손으로 펴주면 모양도 반듯해지고 공기도 잘 들어가요.

한두 번 사용하면 주름진 부분도 펴지고 공기주입도 빨라집니다.

위 사진에서 표시한 베개(두 곳), 양쪽 옆 라인 총 4군데 직접 바람을 넣어주면 됩니다.

셀프 충전이라서 높낮이 조절도 자유롭게 하시면 돼요~

이중 고무마개로 되어있어요. 바람 불어넣고 새어 나오지 않게 꾹 눌러서 잠가주면 돼요.

베개는 매트와 붙어있는 일체형 타입. 바람은 각각 넣어줘야 해요~

양쪽 옆에도 바람을 넣어줬어요~

공기 주입이 모두 끝난 파크론 차량 매트의 전체 모습입니다~!!

총매트의 두께는 5cm입니다.

많이 두꺼운 편은 아니지만 여러 매트의 두께를 살펴보면 5cm가 많더라고요.

차박에서 잠만 잘 때는 매트 두께가 두꺼울수록 푹신하고 좋지만 앉아서 생활할 때는 천장과의 높이도 생각해야 하니

적당한 높이 선택을 하는 것도 중요하더라고요. 하지만 좀 더 푹신함을 원하시면 더 두꺼운 매트를 찾으시면 될듯해요.

손으로 만져보면 사사삭~ 소리가 나고 눌러보면 폭신폭신해요.

베개 각도는 원하는 대로~

막 눕고 싶은~ 포근함이 느껴 지시나요~ ㅋ

(왼쪽) 수동으로 공기 주입을 더해서 빵빵해진 매트 / (오른쪽) 자동 공기 주입으로 적당하게 부푼 정도의 매트.

차 내부 각진 모서리의 딱딱한 부분도 직접 닿지 않으니 안전하고 좋은데요~

입으로 후후~ 5~7번 바람을 불어넣어주면 거의 완성됩니다. 어렵지 않아요 ㅋ  

매트 위에 간편하게 접이식 테이블만 올려주면 차크닉(차+피크닉) 완성이에요~

이렇게 세팅하고 차 안에서 준비한 커피, 간식 먹고 휴식 취하고~ 풍경 보고 쉬었다 오면 차크닉~

차 안에서 하룻밤 자고 오면 차박인거고요. 🙂

포근해 보이는 컬러가 맘에 들어요. 로고의 블루 색상이 잘 어울리네요.

얼핏 보면 면 재질의 부드러운 이불처럼 보이기도 해요~

편안하게 누워 봤어요. 사사삭~ 거리는 소리는 나지만 제법 푹신하고 괜찮아요.

그리고 베개가 있어서 좋고요. 베개는 바람 빼고 따로 준비한 베개를 사용해도 괜찮을 거 같아요.

매트의 푹신함 정도는 에어를 조절해서 적절하게 사용하면 될 듯합니다.

사진 좌측은 적당하게 에어가 들어간 상태이고 우측은 에어를 빵빵하게 주입해서 더 푹신해 보이는 모습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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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 전 미리 차박으로 세팅하고 이동하는 모습~!

베개 부분을 살짝 세워서 접으면 이동하는 데는 문제없어요.

접힌 시트의 바닥 부분에는 캠핑에 필요한 물품을 보관하거나 박스 등을 수납할 수도 있어요~ 

1열에서 뒤를 돌아보면 대략 이런 모습입니다.

매트 바닥 부분이에요.

그리고 움직일 때 생기는 바스락 소리에 민감하시다면 구입 전 고려 해보시길 바라요~

* 사용하다가 이물질이나 액체가 묻으면 세탁하지 마시고 부드러운 천이나 헝겊으로 닦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