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동궁원 야간개장 소식에 다녀왔어요. 달 구경하세요~

야간 무료 개장으로 야외 광장에서 아름다운 야경을 구경할 수 있어요~

경주 동궁원 임시 야간개장 소식에 다녀왔습니다.

✔ 동궁원 임시 야간개장 안내

운영기간: 10월 22일(금)~12월 26일(일) / 개방일시: 금, 토, 일 18시~21시

입장료: 무료(동궁원 야외, 온실 등 실내 관람 불가)

동궁원의 캐릭터들이 입구에서 반겨줘요.

왼쪽부터 동보(나무), 동비(아기새), 동연(연꽃 요정), 동궁(대장), 동마(천마도)

머리에 한옥 건물을 얻고 있는 동궁원 대장 동궁이~ 제일 귀여워요.

크리스마스트리, 눈사람 인형~ 화려한 장식으로 꾸며져 예쁘게 빛나고 있어요.

꽃보다 아름다운 너~~ 빨간 장미꽃이 가득한 꽃 포토존~

‘여기에 오길 참 잘했다’ 경주 동궁원~

사랑의 길~

노란빛의 조명이 길게 다리 위를 밝혀주고 있어요.

가운데  I💗경주

뒤로 보이는 물너울교의 다리 야경도 예뻐요~

사슴 가족 조형물과 LED 장미꽃이 화려하게 하트 모양으로 꾸며져 있어요.

LED 빛이 강해서 사슴 앞에서 기념사진 찍으면 사람은 잘 안 보여요. ㅎ

물너울교의 조명 빛이 물에 비추서 이 광경도 예쁩니다.

전통 문양 디자인을 하고 있는 조명이 경주라서 잘 어울리네요.

LOVE 벤치

아이들이 좋아하던 풍차 조형물~

동글동글한 조명이 각기 다른 색으로 바닥을 장식하고 있어요.

사랑스러운 토끼 조명~

마차를 끌고 있는 루돌프~ 빨간 코 대신 빨간 모자로 장식했어요~

큼직한 달과 동그란 조명, 토끼 조명으로 화려하게 꾸며진 달빛 광장~

동궁원에 커다란 달이 떴다는 소문에 이거 보려고 찾아왔어요. ㅎ

달의 모양~ 표면까지 잘 표현된 달 조명이에요.

달빛에 비췬 풀 벌레~

깊은 밤 풀 벌레 소리가 주위에서 들릴 거 같은 느낌입니다.

달 배경으로 사진 찍기~ 실루엣도 예뻐요.

달빛 광장에서 동궁원 건물이 있는 잔디 광장으로~

잔디광장으로 올라오면 먼저 만나는 동궁이~ 식물원 입구를 알려주려고 앞에 서 있네요 ㅎ

야간에는 식물원의 온실 등 실내 관람은 안되니 광장만 둘러봅니다.

식물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낮에 방문하세요.

동궁원과 앞 광장의 화려한 조명들~

무지개 조명 위 천마

양쪽으로 빛나는 장미~

신라를 테마로 꾸며져 있어요.

동궁원과 초승달 벤치~

전통 문양으로 표현된 조명은 화려하고 아름다워요~

LED 장미 조명은 아이들도 좋아해요~

동궁원과 앞 광장에는 화려한 조명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네요.

새, 화초 등 다양한 동식물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새 깃털 모양의 버드 파크가 보이네요.

길 따라 걸어가면 메타세쿼이아 사색의 길도 아름다운 야경으로 조성되어 있어요.

퇴장시간이 다 되어 멀리서만 볼 수 있었어요.

화려한 빛으로 단장한 동궁원~

야외 광장이 많이 넓지 않아서 야간에 부담 없이 연인이나 아이들과 구경하기 좋은 코스예요.

26일까지 임시 개장이니 경주여행에 밤에 한번 다녀오시는 건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