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안 가다가 최근 늦은 시간까지 하는 가게 중에 회를 먹으려니 몇 가게 없기에 오랜만에 방문했다.
예전엔 초밥 위주의 메뉴를 골랐지만 이번엔 회를 먹어봤다.
해물과 기타 다른 안주들이 생각날 땐 로바다야끼인 해원이 좋은 것 같다.
호계구획정리 초반부터 있던 가게라 건물은 조금 오래된 느낌이다.
아니 간판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듯하다.
좌식 테이블 쪽에서 본 가게내부
주방 쪽의 바가 있으며 건너에는 주방이 보인다. 사장님은 요리 중~
메뉴를 주문 후 제일 먼저 나온 호박전
초반부터 술 먹을 안주들~
회나 해물들을 먹을 준비~
멍게가 껍질을 접시처럼 해서 나온다.
역시 소주안주엔 홍합탕 여럿 리필해서 먹은듯하다.
장어구이
마침 사장님이 지인분과 생일이셔서 한 조각 주셨네요.
잘 먹었답니다. ~
마침 나온 메인 회! 테이블의 아래에는 전기 장판이 테이블 마다 깔려 있고 테이블 옆에 전기난로를 틀어 주셨다.
그래서 측면의 붉은 조명으로 모든 사진이 붉게 나온다 ㅜㅜ
후보정에서 붉은색을 빼니 음식 사진이 안 살아서 그냥 올렸다.
그리고 참돔회는 두툼하게 나온다. 몇 부위는 따로 깻잎위에 올려져 있다.
쌈 야채와 고추, 마늘
개인적으로 생선구이 안주로 소주 마시는 걸 좋아한다. 꽁치가 잘 구워 져서 나왔다.
위치이동후 찍어버려 크로스로 자국이 생겼다.
뼈만 분리하여 쉽게 먹을 수 있게 했어요.
돔 머리? 구이
정확하게 잘 모르겠다 다른 안주 랑 먹다 보니 일행이 모두 먹어버려 못 먹어봤다. ㅜㅜ
초밥은 인원수만큼 나왔다.
아~ 이 메뉴를 고른 큰 이유 중 하나인 새우튀김~
막 튀겨내서 뜨거운 정도라 소주안주로 너무 좋았다.
이제 매운탕이 나올때쯤의 반찬
밥은 철제그릇이 아닌 사기그릇에 나온다.
매운탕을 덜어 먹을수있는 그릇과 국자가 같이 나온다.
상당한 크기의 매운탕.
푹~ 끓여서인지 생선뼈들이 잘 으스러진다.
각자 떠서 국물과 소주한잔~
안주가 좋아서인지 술도 술술~
해원의 메뉴~
주문한 메뉴는 참돔사사미(특대)를 주문했다. 4인기준(여2, 잘 먹는 남2)으로 배부르게 먹을만한 양이다.
우동,식사,탕등의 메뉴도 있다.
몇일 후 다시 들리게 되어 이번엔 회와 매운탕 메뉴
기본 반찬과 안주들이 셋팅 되네요.
생선초밥도 1인분 주문~
중간사이즈의 메인 회
역시 커다란 뚝배기의 매운탕!
이번엔 산초 가루를 따로 주셨다. 기호에 맞게 각자 넣어 먹으면 된다.
연락처: 052-295-1201
주소: 울산시 북구 호계동 272-3
새길 주소: 동대1길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