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계동 구획정리 제일 윗쪽 SK주유소 바로 앞에있으며 주차장도 건물 바로 옆에 붙어있어요.
주말저녁엔 워낙 사람이 많아 한동안 못가본곳이지만 오랜만에 들렸어요.
4명이서 매운맛으로 큰거 하나 주문했어요^^
한쪽벽은 담금주로 가득하네요. 크아~ 먹고 싶은 마음을 소주로 달래 봅니다.
사용된 재료의 효능설명
뽈때기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 있어요.
샐러드로 오감을 자극시키고 콩나물을 아삭아삭 소리 나게 먹은 후
뽈때기살을 와사비에 찍어 먹고 주둥이살과 뼈 깊숙이 숨어있는 양념과 살점을 빨아먹으라네요 ^^
뼈가 커서 못 빨아먹었다면 뼈를 분질러 들고 먹어도 누가 뭐라고 할사람이 없다네요.
설명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남 눈치 보지 말고 뼈 분질러 빨아먹으라는 거네요.
기본찬.
샐러드
전
매운맛을 달래 줄 콩나물국
양념에 비벼먹으면 좋은 사리도 나오네요.
거대한 뽈때기찜 나왔어요. 떡도 있고 곤도 있지만 대구 살도 많으며 기본적인 양이 상당합니다.
사실 4명이서 큰 거 시키니 남았어요. 대략 4인기준 중간 크기에 볶음밥 먹으면 될 거 같네요.
낮에 창가에서 찍은 뽈때기찜
콩나물과 다른 해물들 먼저 먹어주시구요~
요 와사비는 대구 살점을 찍어 먹으면 맛난답니다.
이제 살들을 와사비에 콕~ 찍어먹어요.
요건 볶음밥 2인분이에요. 작아 보이지만 그릇 때문이구요. 양은 많은 편이에요. 김과 참기름이 있어 고소합니다.
볶음밥 주문하면 양념을 작은 그릇에 들고 가셔서 주방에서 볶아 그릇에 나옵니다. 테이블에서 볶거나 먹던 접시를 가져가진 않아요.
메뉴을 못 찍어 계산서로 대체~
연락처: 052-295-9989
주소: 울산시 북구 호계동 292-1
새길주소 : 동대13길 4
네비나 전화번호부 등에는 태왕왕볼때기로 되어있어요. 뽈때기 아닙니다.
호계동 구획정리 제일 윗길이며 SK주유소 바로 앞집이에요.
주차장도 건물 바로 뒤에 있으며 울산근로복지공단 어린이집 바로 앞이기도하며 호계초등학교랑도 가까워요.
여기가 정문이지만 뒤에 주차장이 있어 건물 옆 문을 더 많이 이용하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