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양식특집] 기러기 칼국수와 백숙, 푸짐한 점심특선

주 메뉴의 요리가 사진으로 찍혀 있네요

다른 집엔 실제음식과는 다른 사진이지만 여긴 실제 사진을 사용한 것 같네요.

메뉴엔 안 나오는 스페셜도 있네요. 모든 메뉴를 즐기려면 스페셜도 좋겠군요.

백숙이지만 보통 소금만 다르지만 따로 소스가 나옵니다.

사용한 것 풀어 먹을 수 있는 살짝 매콤한 빨간 소스예요.

기본 찬

푸짐한 재료가 인상적이었던 전.

버섯과 야채들이 듬뿍 들어있어요.

자~ 메인 메뉴인 기러기가 나왔네요. 대파가 많이 들어가 있네요.

확~ 끓여줍니다.

그리고 살을 발라먹지요.

처음 드시는 분은 조금 비리실수도 있어요.

그럴 땐 파와 같이 곁들여 먹거나 소스를 많이 찍어 먹으면 된답니다.

아래 처럼요~

이렇게 대파 랑 함께~

소스를 듬뿍

반찬으로 나온 대파무침과 함께해도 좋아요.

기다란 뼈가 많아요.

앞접시가 긴 뼈를 감당 못하네요 길어요~

처음 온 다하니 서비스로 맛보라고 주신 기러기 만두.

따로 메뉴는 없고 스페셜에만 나오는 메뉴예요.

고기를 어느정도 먹으면 칼국수를 준비해 주신답니다.

육수를 추가하고 칼국수를 투하~

다대기는  취향에 따라 넣어 드세요.

참고로 육수가 좋아 없어도 좋아요.

칼국수가 잘 익었네요. 

고기들과 파랑 함께 곁들여 먹어요. 일반 칼국수보단 얇은 면이에요.

이제 죽을 먹을 차례예요. 팽이 버섯과 쪽파가 들어가 있네요.

강한불로 국물을 졸여 죽을 만듭니다.

맛나 보이는 죽이 완성

육수가 좋아 칼국수와 죽을 먹으니 좋네요.

죽은 김치와 함께~ (사망한 김치 아닙니다ㅡㅜ)

계산하고 나가 려니 수정과를 챙겨 주시네요.

특별부록 점심 특선 – 한우된장+돼지불고기+비빔밥+쌈

평일만 가능한 점심 특선입니다.

가격이 저렴하기에 2인이상 가능하구요.

한우소고기가 들어간 된장찌개

쌈과 함께 먹으면 좋은 돼지불고기

기본 찬

싱싱한 여러 쌈채소들.

찌개와 불고기 사이즈 비교.

전체 2인상의 점심 특선.

된장찌개에 두부도 크네요.

불고기도 저렴한 고기가 아니라 두툼하네요.

양푼이 비빔재료

된장찌개의 두부와 고추장을 넣고 쓱싹~

맛나 보이는 비빔밥 완성.

밥도 싸서 먹고~

고기도 사서 먹어요.

가격이 저렴한 점심 특선과 보양식인 기러기백숙을 맛볼 수 있었어요.

초심자에겐 조금 어려울 수도 있는 기러기 백숙 여름전에 보양식으로 좋을 거 같아요.

초심자에게 어렵다는 말은 조금 비려서 그래요. ^^ 하지만 파와 함께 곁들이면 괜찮아집니다.

손님이 바글거려 불친절을 예상했지만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셔서 기분 좋은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