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밀면
전쟁 당시를 회상하는 그리운 옛 추억의 맛
냉면이 먹고 싶었는데 메밀이 비싸서 밀가루로 냉면처럼 만들어서 먹었는데 그것이 바로 밀면!
지금은 냉면처럼 사랑받고 있고 별미로 즐겨 먹는 음식이다.
부산, 경남, 울산 외에도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밀면 집이다.
오늘은
간단하게 해 먹을 수 있는 게 뭐 없을까 찾다가
동네 슈퍼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하나 구입해봤어요.
칠갑농산의 ‘부산밀면’
1인분 160g
칼로리: 430kcal / 상온보관
구성: 면 120g, 액상스프 40g / 면: 밀가루 93.0%
가격은: 1,500원.
냉면육수 액상 스프
산소흡수제 먹지 마세요!
냄비에 물을 적당히 넣고 끓여줍니다~
튀기지 않은 생면
튀기지 않은 면이니 건강한 인스턴트 제품이겠죠~ㅋ
면이 부드럽네요. 밀가루가 면 겉 면에 묻어 있어요.
따로 털어줄 필요는 없어요.
물이 끓으면 면을 넣어주세요.
면을 넣으니 물이 뿌옇게 되었음..
조리법대로 약 3분 30초 정도 끓여줍니다!
조리법대로 그대로 따라해 볼꺼에요~
조리법 설명 참고하세요.
1. 끓는 물에 면을 넣고 약 3분 30초 정도 끓여준다.
2. 익힌 면을 건져내고 찬물에 씻은 뒤, 탁한 물을 빼내어 사리를 지어 놓는다.
영양정보 참고하세요.
물에 넣으면서 면이 엉킬 수 있으니 집게로 살살 흔들어서 잘 풀어줍니다~
1인분만 끓여서 물이 적지만
양이 늘어나면 면이 끓을 때 넘칠 수 있으니 조심조심!
막 끓어오를 때는 찬물을 준비해서 조금씩 넣어주면 면도 탱글탱글 잘 익고 넘침 방지도 됩니다.
익힌 면을 건져내고 흐르는 물에 잘 씻어 주세요.
탁한물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씻어줍니다.
마지막은 시원한 정수기 물로 헹궈주면 끝.
액상 스프 40g
적당량의 물에 희석하여 냉장보관후 시원하게 먹으라고 적혀 있어요.
액상 스프가 분말스프보다 조미료 맛이 강하지 않아 텁텁하지 않다고 하네요.
따로
얼음을 넣어서 먹을 꺼라 소스를 냉장 보관하지는 않았어요~
면은 사리를 지어 그릇에 담아줍니다.
1인분의 적당한 양
면발이 탱글 탱글하고 윤기가 좌르르~
액상 스프 희석하는 법!
냉수 약 180m(종이컵 1컵)에
액상 스프를 넣고 희석하여 준비된 사리에 넣어 주면 됩니다.
부산밀면에 액상 스프를 부어주면 완성!!
면 옆에 얼음 3~4개를 넣은 후
액상 스프를 넣어 줬어요~
색이 진하네요..
고명은 하나도 없지만..
식당에서 사 먹는 부산밀면 생각하면 모양은 전혀 다르지만..
예전에는 이렇게 먹었겠죠~ 아마도..
면 크기는 중면 정도.. 면이 쫄깃하고 좋아요.
액상 스프가 좀 진해서 물을 살짝 더 넣어줬어요~
절임무, 삶은 계란, 통깨, 오이, 고기 등을 넣어서 먹으면 더욱 맛 좋은 밀면이 될 듯해요
그냥 먹어도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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