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 식품 코너에서 만날 수 있는 찹 샐러드~
찹 샐러드(Chopped Salad) 315g x 2개. 가격은 6,900원.
찹 샐러드는 315g씩 두 개로 나눠져 포장되어 있어요.
비닐 포장을 제거하고 나눠서 찍어봤어요~
컵 아래를 보니 적 양배추가 촘촘히 깔려 있어요.
원재료명 및 함량 표시. (참고하세요)
야채믹스: 82.5% – 양배추, 적 양배추, 파프리카, 당근, 상추(국산)
아몬드(미국): 100% / 내용량: 15g.
컵 윗부분에 들어있는 슬라이스 아몬드 한 봉지.
찹 샐러드의 구성은
야채 믹스 x1, 오리엔탈 드레싱 40g x1, 아몬드 슬라이스 15g x1
둥근 뚜껑을 제거하면 안에 뚜껑이 하나 더~ 샐러드의 뚜껑은 이중으로 되어있어요.
모든 채소들은 작은 깍둑썰기로 먹기 좋게 잘려져 있어요~
컵 위에 먼저 만나는 적 파프리카와 당근~
옆에서 보면 층층이 적 파프리카, 당근과 상추, 양배추, 적 양배추 순으로 담겨있어요~
소스 오리엔탈드레싱을 적당히 부어주고~
처음에는 소스 40g 전부를 부어서 먹었는데..
소스가 좀 과한 것 같아서 3분의 2 정도를 넣어주니 적당하고 딱 맞더라고요..
소스는 조금씩 부어가면서 취향대로 맞춰 먹으면 될 듯합니다.
오리엔탈 드레싱이 채소와 잘 섞인 후 슬라이스된 아몬드를 위에 솔솔 뿌려주고 포크로 잘 저어 줬어요~
굳이 포크로 저어주는 불편 없이 소스와 아몬드를 넣은 후
둥근 뚜껑을 덮은 후 컵을 위아래로 쉐킷 쉐킷~ 해주면 골고루 잘 섞여집니다. 간편하죠~!!
이제 먹어 볼까요^^~
맛 표현을 하자면 음.. 오리엔탈 드레싱이 샐러드와 잘 어울려서 맛이 기가 막히네요. ㅎㅎ
샐러드가 입에 착착 감깁니다.
국물 요리 맛있으면 연속으로 숟가락을 움직이며 연거푸 게 먹어 치우듯이
샐러드를 먹고 되네요. ㅎ
컵에 들어있는 찹 샐러드를 그릇에 옮겨 담아봤어요.
어때요~ 양이 푸짐하죠~
채소들이 전부 신선해서 아삭아삭 하네요~
두 명이 나눠 먹기에도 부족하지 않는 충분한 양입니다.
오리엔탈 드레싱을 솔솔 뿌려주고~
잘 썩어서 냠냠 Yummy~ Yummy~(야미 야미)
찹 샐러와 계란 후라이~ 샐러드와 잘 어울립니다.
!!
코스트코 찹 샐러드를 먹어보고서!!
샐러드 315g이면 양이 정말 푸짐해요. 두 개 구성으로 6천원 정도 하니 가격도 괜찮은 거 같네요.
채소와 아몬드, 소스까지 골고루 들어있고 컵 안에서 섞은 후 쉽게 언제나 어디서나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운동하시는 분들은 닭 가슴살, 소세지, 계란 등과 함께 먹으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