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밴드3에서 컬러 디스플레이와 화면 밝기, 증가된 화면 면적으로 업그레이드되어 새롭게 출시된 미밴드4.

미밴드4 스마트 밴드는

운동정보, 심박 측정, 수면 패턴 분석, 날씨 등을 보여주고 스마트폰과 연결하면 전화와 문자 알림, SNS, 앱 알림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단순히 손목시계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한글버전 정식 출시로 구입하고 개봉과 후기 올려봅니다.

샤오미 미밴드4 포장 박스 상태.

언박싱(Unboxing) go go~

샤오미 스마트 미밴드 4. 모델명: XMSH07HM / 색상: 블랙.

♥ 구성품: 본체 x1, 밴드 x1, 충전 케이블 x1, 설명서.

충전 시간: 2시간 / 대기시간: 20+일 / 배터리: Lipo, 135mAh / App: 샤오미 운동 앱(Mi Fit)

스크린 유형: AMOLED / 총 무게: 22.1g(본체무게: 10.6g) / 스트랩 넓이: 18mm / 방수 등급: 5 ATM

블루투스 버전: 블루투스 5.0 / 화면: 터치스크린 / 밴드 교체형 / 배터리 일체형

USB 일체형 충전 케이블입니다.

케이블이 짧아서 불편하고 충전 시 시계줄에서 본체를 제거해야 하기에 불편합니다.

시계줄 분리 없이 옆에서 끼워 충전하는 충전 독이 공식은 아니지만 별도로 판매하기에 구매하면 해결됩니다.

손목 밴드에서 본체 분리 후 충전 포트에 맞춰서 끼워주면 충전이 됩니다. 앙증맞죠~^^

손목 밴드를 잡고 아래쪽으로 강하게 눌러주면 밴드에서 본체를 분리됩니다.

 충전할 때는 빼고 충전 완료 후에는 홈에 맞춰서 잘 끼워주면 됩니다.

기본 블랙 밴드인데 스트랩 탈 부착 가능이라 스트랩을 추가로 구매하면 취향대로 교체해서 쓸 수 있어요.

아직은 앱 ‘Mi Fit’ 연결하기 전이에요.

안드로이드 앱 스토어나 애플 App 스토어에서 ‘Mi Fit’ 검색하고 다운로드 및 설치를 해줍니다.

앱 설치 후 미밴드4를 가까이에 두고 휴대폰에서 검색 중~으로 연결하기 시도 중.

휴대폰에 ‘밴드에서 승인’ 메시지가 뜨고 폰과의 연결이 완료됩니다.

기본 디스플레이 화면으로 배터리 잔량 표시, 현재 시간과 날짜, 신발 모양의 운동 횟수가 화면에 나옵니다.

다음으로 리소스와 펌웨어 업데이트를 해줍니다.

Mi Fit 앱에 로그인한 후 연결할 기기에서 밴드를 선택해주고 안내에 따라서 연결해 주면 됩니다.

페어링 완료 후에는 운동, 수면 패턴, 전화, 알람, 앱 알림 등 맞게 설정해주면 됩니다.

‘오래 앉음 경고’ 기능도 있어요. 오래 앉아서 작업 중 일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진동으로 알려주는 기능이에요.

1시간 앉아 있었을 경우 2분정도 가볍게 몸풀기나 운동을 해주면 좋아요~

모든 설정이 끝난 후 미밴드4의 메인 화면 표시와 각 메뉴 표시.

상태, 알림, 운동, 날씨, 심박수 등 메뉴가 한글로 표시. 뭐랄까.. 글자 받침부분이 뭉친 느낌?이랄까요..

글자크기도 좀 적고 선명한듯 선명하지 않은 느낌입니다. 폰트도 좀 별로네요.

깔끔한 폰트를 위해 폰트 펌웨어 업데이트 진행 중…

업데이트에 사용한 앱: Notify & Fitness for Mi Band (구글플레이 링크)

정식 폰트 보다 깔끔한 폰트 다운로드 (링크)

폰트변경순서 설치한 앱으로 미밴드4 연결 후 설정 -> 기본(하단) -> 미 밴드 펌웨어 버전(업데이트) -> 다운받은 폰트(bin) 파일선택 -> 100%까지 기다리기

폰트만 변경하시고 공식 미 핏 앱을 사용하실 경우  Notify & Fitness for Mi Band를 삭제 해주시면 됩니다. 공식 앱인 미 핏을 사용하지 않고 Notify & Fitness for Mi Band 를 사용하실 경우 설정 -> 고급 -> 깨끗한 텍스트 를 꺼줘야 특정 폰트가 ㅁㅁㅁ으로 나오는 현상이 해결됩니다.

무료버전, 광고버전, 유료버전이 있어요. 자세한 설정이 가능하기에 사용 중입니다.

만약 심플하게 사용을 원하실 경우나 복잡한 것을 싫어하실 경우는 공식 앱 사용을 추천합니다.

폰트 펌웨어 업데이트 전(좌) / 후(우) 

 비교해 보면 한글크기가 커지고, 걸음의 ㄹ, 칼로리의 ㄹ이 뭉치지 않고 잘 보입니다.

심박수, 상태, 운동, 날씨 등~ 깨끗하고 선명하게 보이는 아이콘과 한글이에요~

가운데에 심박 센서가 있어서 밴드로 심박 측정이 가능합니다.

미밴드로 심박 측정하기. 하트 아이콘에 101bpm 표시~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밴드 디스플레이 변경이 가능합니다.

앱에서 원하는 화면을 선택 후 동기화 시켜주면 됩니다.

이외에 다른 앱을 이용해서 변경이 가능하며 공유 사이트에서 bin파일을 받아 적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작고 귀여운 사이즈에 세로로 긴 미밴드4. 실제 착용 샷~

손목 밴드가 155~216mm까지 조절돼서 손목이 얇은 분들도 착용할 수 있습니다.

✔ 미밴드4 개봉과 사용해 본 후기

그리고 페블(pebble) 스마트 워치의 대체품?

사용 중인 페블(pebble) 타임 라운드 스마트 워치가 수신 알림의 진동 불량으로 페블 대체품까지는 아니고.. 

대체품을 찾을 동안 임시사용(?) 목적으로 미밴드4를 구입하게 되었어요.

며칠 착용해 보고 사용해 보고서?

착용감도 좋고 배터리도 오래가고 무게도 가볍고 가격도 저렴하고 간편해서 좋아요.

운동 체크, 수면 패턴 분석, 심박 측정까지~ 미세하고 정확하진 않을지라도 일정 데이터를 통해 패턴을 확인할 수 있고

운동도 계획적으로 할 수 있고~ 참고하면서 간편하게 쓰기에는 밴드만 한 게 없는 것 같아요. ㅋ

물론 애플이나 다른 스마트 워치에서 볼 수 있는 감성적인 요소는 없을 수 있지만..

가격 대비 가성비 좋은 스마트 밴드를 구입한 것 같아서 맘에 듭니다.

그리고 단점? 아쉬운 점이 맞겠네요. 이가격에 뭘 더 바래!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운동기록에서 걷기 데이터가 1일만 기록되는 부분때문에 스마트 폰에서만 데이터 확인이 된다는 점입니다.

배터리 절약 때문이겠지만 화면 켜져 있는 기간을 조정 할 수 없으며 짧게 느껴집니다.

항상 화면이 켜져(AOD)있는 페블을 사용하다가 제스쳐로 켜지는 밴드를 사용해보니 반응도 느리고 다른 각도에서 화면을 볼 수 없어 아쉽네요.

뭐 제가 생각하는 아쉬운 점은 이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