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을 평평하게 하는 평탄화가 안된 잠자리는 아무래도 불편하고 잠도 설치고 다음날 컨디션에도 영향 미칩니다.
평탄화 매트가 있으면 편안하고 안락한 잠자리를 만들 수 있어요.
그래서 차박에서 제일 중요한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테슬라 모델 Y 전용 차박 매트를 구매했습니다.
차박 매트 몇 달 사용해 보고 느낀 솔직한 생각과 제품 리뷰 간단하게 적어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자충 에어매트’ 포스팅 둘러보기: https://onpc.tistory.com/6452273
모양대로 각 잡아주고 남는 부분은 안쪽으로 살짝 접어주면~ 딱 맞는 건 아니지만 크기가 거의 일치해서 잘 사용했어요.
그래도 전용 매트로 바꾸게 된 계기는?? 불편한 점 두 가지로 뽑을 수 있는데요…
하나는 누웠을 때 어깨 부분의 공간이 비어서 똑바로 누우면 한쪽 팔이 아래로 처진다는 점.
두 번째는 두께가 5cm라서 조금 불편한 점입니다.
남는 공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거 같아서 괜찮은 전용 제품이 나오면 사야겠다! 하고 있다 바꾸게 되었어요.
✔ Tesla Model Y 전용 차박 매트 둘러보기~!!
✔ 제품 사양
사이즈: 193 x 137 x 7.5cm / 무게: 4kg |
Front: 50D Stretch fabric TPU coating / Floor: 190T polyester anti slip dots TPU coating |
Valve: Two New Swing valves / Color: Front-Jet black, Floor-Gray |
테슬라 모델Y 전용 차박매트리스(모델 X 호환) 3D self-inflating air mattress |
브랜드 네이밍은 stela Y 스텔라매트~ 3D 자체 팽창(자충) 에어매트리스!!
테슬라 카페에서 모델 Y 전용 매트리스 공동구매 진행 소식에 신청하고 기다리다 드디어 제품이 도착했어요.
매트는 스위스 아웃도어 브랜드 엑스페드(EXPED)의 방식으로 형태나 재질도 비슷하게 제작되었답니다.
국내에는 캠핑용 매트로 유명한 스패로우에서 테슬라 카페와 협력해서 만든 제품이에요
그래서 포장 뜯기 전부터 설레고 아주 기대되네요. ㅋ
전용 가방이 있고 가방 양쪽에 긴 손잡이와 측면 끈이 달려있어서 들고 옮길 때 용이하겠어요.
가방에서 매트리스를 꺼내 봅니다.
돌돌 말려서 튼튼한 끈에 버클로 단단히 고정되어 있어요.
매트 측면의 공기 밸브 마개가 두 개 있어요.
밸브 마개 입구에는 ‘펌프로 공기 주입하지 마세요’ 라고 문구가 적혀 있어요.
* 매트의 적정 공기 주입량은 80~90%
펌프를 이용해서 과다하게 주입하는 경우!
매트 복원력 훼손과 접합 부분 파손이 될 수 있어서 펌프는 공기 제거 시에만 사용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밸브 마개를 열면 스윙 밸브(Swing valve)가 나옵니다.
3번째 사진은 공기 주입, 노란 고무가 닫힌 모양의 4번째 사진은 공기 배출 시 모양입니다.
평평한 바닥에 매트를 완전히 펼치고 공기 주입을 해줍니다.
장시간 말아져 있었기에 매트 안 충전 폼이 응축되어 있어서 초기 사용 시에는 공기 주입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매트리스 펼쳤을 때 전체 모양이에요.
위 공기밸브 두 곳, 차 내부에 맞춰서 2열 부분은 넓고 트렁크 쪽으로 살짝 좁아졌다 길게 뻗은 모양이에요.
표면을 손으로 만져보면!!
원단 소재가 얇은 느낌으로 엄청 부드러워요. 마감이나 전체적인 품질이 좋아서 너무 맘에 듭니다.
가끔 집 거실에서 사용해도 괜찮겠어요~
원단 재질을 살펴보면!!
좌) 전면: 50D 스트레치 패브릭 TPU 코팅 / 우) 바닥: 190T 폴리에스터 미끄럼 방지 도트 TPU 코팅
전면과 바닥면의 리페어 킷과 접착제가 매트와 함께 동봉되어 있어요.
리페어 킷으로 매트 사용 시 내부 공기가 샐 경우에 자가 수리가 가능합니다.
✔ Model Y 차 안에서 매트 펼친 모습~!!
차 안에서 공기 주입이 완료된 매트리스를 펼쳐봤어요.
1열 좌석 뒤에서 트렁크까지 사이즈가 딱 맞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매트의 사이즈는 193 x 137 x 7.5cm 참고하세요.
측면 라인도 살펴보면 빈 공간 없이 딱 맞아떨어집니다.
1열 좌석을 앞으로 당기지 않았을 때 평소 주행할 때의 모습이에요. 매트가 1열 좌석 뒤까지 오는 걸 볼 수 있어요.
1열 운전석을 앞으로 최대한 당겨봤을 때 모습으로 꽤 넓은 여유 공간이 생깁니다.
이 공간은 차박 캠핑이나 차 피크닉에서 신발을 벗거나 더블 D팩 수납가방 등을 놓기에도 충분해요~
아래에서 보면 헤드레스트 끝 부분까지 매트가 닿는 걸 볼 수 있어요.
살짝 떠 있는 모양이에요. 제일 가장자리를 짚으면 힘을 덜 받긴 해도 처지지는 않아요.
매트 왼쪽 귀퉁이에 새겨진 tesla sys~
두께 7.5cm!!
기존에 사용하던 5cm 자충 매트보다 2.5cm가 더 두꺼워졌어요~
이 부분이 3D 방식의 옆면입니다.
내부의 폼과 두꺼운 두께로 차 박시에 등 배김 없이 편안하게 잘 수 있어요.
1열 의자 뒤에 머리를 닿게 해서 매트리스 중앙에 넓게 대자로 누워 봤어요.
성인 혼자 누우면 아주 넉넉하고 두 명이 누워도 불편하지 않을 괜찮을 사이즈가 나옵니다.
와!! 뭐니 뭐니 해도 젤 좋은 건 첫 감촉! 부드럽고 푹신하고 편한 느낌이 너무 좋았습니다.
얼른 떠나고 싶은 마음이에요. ㅎ
✔ Model Y 차박 캠핑 & 차 피크닉~!!
지난번에 리뷰했던 코스트코 캠핑 담요를 매트 위에 깔아 주고 차박 세팅을 해봤어요~
⭐ 코스트코 캠핑 담요 리뷰 둘러보기: https://onpc.tistory.com/6452460
가까운 곳에 차크닉 나왔어요.
출발 전 매트 펴고 공기밸브만 열어두면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매트가 탱탱하게 공기 주입이 끝나 있어요.
그러면 간단하게 캠핑 담요 깔아주고 테이블에 간식거리 꺼내면 차크닉 세팅은 완료~
추울 땐 문 닫고 차 안에서 책과 커피도 마시고~ 따뜻한 날은 트렁크 문 열고 자연과 바람도 즐기고~
바닥 매트 하나로 푹신하고 편안해서 기분도 좋아요.
이불 대신 침낭 챙겨서 차박 할 때~
1인용 침낭 두 개를 나란히 펼쳐서 사용했을 때 모습으로 둘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어요.
이게 다 매트 덕분에ㅋ 온전히 차 안 공간을 전부 활용할 수 있어서입니다.
📌 자충 에어매트리스 빠른 수납! 빠르고 쉽게 접는(패킹) 방법~!!
매트리스 접기 전 위에 붙은 먼지를 먼저 털어줬어요.
자충 매트는 공기 배출 밸브를 열어두면 다시 공기가 차지는 않아 편하게 접을 수 있어요.
꿀팁!
제가 알려드리는 방법은 에어펌프 없이 완벽히 접을 수 있는 방법이에요.
후딱 접어서 좀 더 빨리 정리하고 이동하거나 떠나야 할 때 필요한 매트 빨리 접는 방법입니다.
1. 공기 배출 밸브 열고 빵빵한 매트를 세로 방향으로 길게 반으로 접고 다시 가로로 두 번 접어줍니다.
상체의 무게로 눌러주면 매트에서 바람 빠지는 소리가 세게 나면서 한 번에 많은 공기가 배출됩니다.
자세히 눌러줄 필요 없이 대충만 눌러주면 매트 내부 공기는 90% 이상 빠진 상태가 됩니다.
2, 3, 4. 매트를 다시 세로만 접은 상태에서 끝부분부터 안으로 접어서 돌돌 말아주면 됩니다. 이때 나머지 10%가 빠집니다.
5, 6. 힘 있게 돌돌 매트를 말아주면 남아있는 공기까지 모두 빠지게 되고 마지막에는 공기밸브를 닫아주면 끝납니다.
큰 힘을 들지 않고 쉽고 빠르게 수납 완료~ 익숙해지면 2분이면 충분합니다.
이 방법을 모를 때 매트 가방에 넣기도 어렵고 펌프를 사용하거나 해도 시간이 많이 걸렸죠~
동그랗게 말린 매트는 H 모양의 스트랩을 바닥에 깔고 매트를 묶은 후 버클로 고정합니다.
잘 말린 매트는 가방에 넣기도 훨씬 수월해요~
전용 수납 가방에 수납하면 깔끔합니다.
철수하는 데 걸린 시간은 약 2~3분 정도! 후딱 정리를 끝낼 수 있어요~
프렁크 수납!
앞쪽 트렁크인 프렁크에 매트를 넣어보면! 충분히 여유롭게 들어가고 남는 공간이 있어서 캠핑 짐 수납도 가능해요~
트렁크 하단 수납!
트렁크 하단에도 충분히 여유롭게 들어갑니다~ 자리도 적게 차지해서 캠핑 짐이 많은 날에도 걱정 없어요.
⭐ Tesla Model Y 차박 매트 커버 만들기~!!
매트만 공구를 진행하다 보니 매트 커버가 없는 상태예요.
커버 없이 캠핑 담요만 깔고 사용해도 되지만 쓰다 보면 담요가 말리고 움직여서 고정형 커버가 있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그리고 딱딱한 공기밸브가 1열 의자 뒷부분에 닿으면서 자주 긁히면서 보기 싫은 스크래치가 생겨서 커버가 필요했어요.
사이즈와 재질 등 적당한 걸 찾다가 네이처 하이크 캠핑 매트를 구입했어요. 가죽 스트랩에 돌돌 말려 있는 모양이에요.
네이처 하이크 캔버스 피크닉 담요(Naturehike Canvas Picnic 100% Cotton mat)
캠핑&피크닉 접이식 휴대용 담요 / 사이즈: 200x148cm / 면 100% , 방수, 방오, 방유 원단
* 구입은 오픈마켓에서 가능하고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매트 윗부분만 걸치도록 할 생각이에요. 솜씨가 없어서 어설프지만 ㅋ
담요 한쪽 귀퉁이를 안으로 접어서 바늘로 꿰매고 천을 뒤집어주면 위 사진처럼 모양이 나옵니다. 간단하죠 ㅋ
100% 면 소재에 방수처리도 되어 있어요. 네이처하이크 로고도 작고 천도 짱짱하고 색상도 예뻐요~
매트리스에 커버를 씌운 모습이에요. 옆 부분 남는 여유는 매트 아래로 넣어줬어요.
크렁크 끝부분은 살짝 부족한 듯 덜 감싸주지만 이 정도만 해도 필요한 조건이 해결돼서 아주 만족합니다. ㅋ
몸에 닿는 재질 촉감도 괜찮아요.
편안한 매트를 깔아주고 커버 씌우고 가지런히 정리해주면~ 차 안은 어느새 안락한 더블 침대로 바뀝니다. ㅎ
✔ 테슬라 모델 Y 전용 차박 매트리스를 사용해 보고서!!
전용 매트리스의 좋은 점이 빈 공간 없이 차 크기대로 전부 활용할 수 있다인데 그 점에서 아주 만족하고 정말 잘 샀다 싶어요.
자동 충전도 잘 되고 원단 소재가 부드럽고 품질도 좋아서 넘 맘에 들어요. ㅋ 패킹 사이즈도 적당합니다.
차박 캠핑, 차크닉에서 사용해봤어요. 결론은 물론 대만족입니다.
푹신하고 부드럽고 전혀 배기지 않아요. 완벽해서 너무 편하게 즐기다 왔어요. 완전 침대 같아서 꿀 잠 잤어요. ㅋ
기존에 사용하던 매트도 자충식이라 사용할 땐 편하지만 접을 때 힘이 좀 많이 들었어요.
전용 매트보다도 더 무겁고 공기주입과 배출시간도 오래 걸려서 좀 부담스러웠는데 그 점도 해결돼서 좋아요.
테슬라 Y, X로 차박 캠핑 생각하신다면 강추! 구입할 기회가 되시면 마련하시길 적극 추천 드려요~
카페의 공동구매라 항상 구매할 수는 없지만 현재 3차 공구가 완료되었으니 다음 4차에 노려보시면 좋을듯합니다.
보통 공구 진행은 입금 후 3~4개월 후에 받는 방식이에요. 가격은 26만 원이었어요.
매트 덕분에 더 넓고 편해서 차박이 기다려지고 즐거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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