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 숲 정원’ 2018년 10월부터 관람 통제되었는데 새롭게 단장하고 드디어 2023년 4월 24일 경북 천년숲정원으로 문을 활짝 열었어요. 천년 숲 정원은 경주 남산동에 위치해 있고 통일전에서도 많이 가까워요. 통일전에서 이동하면 약 3분 정도 걸려요. 통일전 함께 보는 코스도 괜찮고~ 경주의 주요 관광지에서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니 한번 둘러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자연이 만들어 놓은 정원에서 향을 느끼고 사색의 시간을 가져보세요~~🌿 🌼 경북 천년 숲 정원 경북 지방정원 1호에 선정된 경주의 천년숲정원! 🌿 경북 지방정원 1호 천년숲정원 📌 운영시간 10:00 ~ 17:00(동절기 10:00~16:00) / 정기휴일: 신정, 설, 추석 당일 관람료, 전용 주차장 무료 / 반려동물 동반 금지, 음식물..
겹벚꽃은 꽃이 여러 겹으로 핀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겹겹이 핀 꽃이 풍성하고 탐스러워서 왕벚꽃이에요. 겹벚꽃이 아직 한창인 경주 겹벚꽃의 명소! 불국사에 다녀왔어요. (하단에 경주보문호반길 주변 겹벚꽃도 함께 올렸어요.) 불국사 공영 주차장에 도착! 지도에 '불국사 겹벚꽃길'이 표시되어 있어요. 불국사 입구 길 따라 약 2~3분 오르면 우측 편이 겹벚꽃길이에요. 불국사 사찰 밖에 있어서 따로 매표는 필요 없답니다~ 🌺 불국사 겹벚꽃길~ 입구부터 보이는 겹벚꽃 터널~ 겹벚꽃이 한가득 군락을 이루고 있어요~ 꽃비가 내립니다~ 진분홍 겹벚꽃 아름다움에 취합니다~ 꽃송이가 크고 풍성한 연분홍 겹벚꽃~ 경주 불국사는 봄이면 겹벚꽃 명소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에요. 파노라마로 찍어 본 경주 불국사 겹벚꽃..
경주는 관광지라서 볼거리도 많지만 해마다 봄이면 벚꽃 명소로 유명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에요. 대릉원 돌담길에서의 벚꽃축제, 벚꽃 마라톤, 오래된 벚나무로 꽃이 풍성한 보문호 주변 등~ 아주 많은 사람들이 벚꽃길에 넘칩니다. 저도 한 바퀴 돌면서 벚꽃 구경 제대로 했지만 올해는 사람 구경 말고 벚꽃만 오롯이 보고 싶어서 숨은 벚꽃 조성지를 찾아 나섰어요. ㅎ 그래서 찾은 이곳이 바로 숨은 벚꽃 명소로 영지설화공원의 영지호 주변 벚꽃 길입니다. 🌺 조용히 손잡고 걸으며 천천히 벚꽃구경 즐기실 분을 위해 소개해봐요~ 잔잔한 호수 영지호가 길게 자리하고 있어요. 산책로를 따라 걷는 길에 벚나무가 심어져 있고 벚꽃길을 따라 호수 한 바퀴를 돌면서 꽃 구경 하실 수 있어요. 아직은 어린 벚나무들이 많이 보이..
핑크빛으로 물들이는 핑크뮬리의 계절이 돌아왔어요. 10월 경주의 포토존~ 첨성대와 보문호에 위치한 선덕여왕공원에 핀 핑크뮬리 보러 다녀왔습니다. 🌿 첨성대 핑크뮬리~💕 첨성대 꽃단지에 도착했어요. 넓게 조성된 핑크뮬리 군락지와 첨성대가 보입니다. 10월 초 햇볕이 아직은 무척 뜨거워요. 커다란 은행나무 그늘 아래 의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어요~ 짙은 핑크빛이 매력을 뽐내고 있어요~ 핑크뮬리 군락 주변으로 야자매트가 깔려있고 핑크뮬리 사이로 관람로가 조성되어 있어 거닐며 사진 찍기 좋아요~ 핑크 핑크한 핑크뮬리 매력에 빠져보세요~💕 산책로를 따라 아름다운 핑크뮬리를 감상할 수 있어요. 짙은 핑크빛~ 마치 바람에 흔들리는 핑크뮬리가 돌돌 말아 뭉쳐놓은 핑크 솜사탕을 보는 듯 아름다워요. 강아지와의 ..
야간 무료 개장으로 야외 광장에서 아름다운 야경을 구경할 수 있어요~ 경주 동궁원 임시 야간개장 소식에 다녀왔습니다. ✔ 동궁원 임시 야간개장 안내 운영기간: 10월 22일(금)~12월 26일(일) / 개방일시: 금, 토, 일 18시~21시 입장료: 무료(동궁원 야외, 온실 등 실내 관람 불가) 동궁원의 캐릭터들이 입구에서 반겨줘요. 왼쪽부터 동보(나무), 동비(아기새), 동연(연꽃 요정), 동궁(대장), 동마(천마도) 머리에 한옥 건물을 얻고 있는 동궁원 대장 동궁이~ 제일 귀여워요. 크리스마스트리, 눈사람 인형~ 화려한 장식으로 꾸며져 예쁘게 빛나고 있어요. 꽃보다 아름다운 너~~ 빨간 장미꽃이 가득한 꽃 포토존~ '여기에 오길 참 잘했다' 경주 동궁원~ 사랑의 길~ 노란빛의 조명이 길게 다리 위를 ..
쭉 뻗은 은행나무길이 공연 주차장까지 이어지는 경주 은행나무 명소 중 한 곳인 통일전에 다녀왔습니다. 넓은 중앙 광장 옆에는 작은 호수가 보이고 간간히 자리한 벤치에 앉아 여유로움을 부릴 수 있어요. 천천히 둘러보며 산책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 통일전 개방시간(무료입장) 연중 09:00 ~ 18:00(단, 4~10월은 저녁 9시까지 경내 공원 야간개방) (준수사항: 음식물 반입 금지, 반려동물 동반 금지, 차량 자전거 승차 금지, 음주가무, 흡연 금지) 통일전으로 들어가는 길은 쭉~ 뻗은 일자 도로로 이 도로 양쪽으로 쭉~ 뻗은 은행나무 길이 조성되어 있어요. 위 사진은 10월 31일 방문했을 때 찍은 풍경으로 간간히 노란색으로 바뀔 때의 모습이고~ 아래 사진은 11월 10일경 재 방문해서 찍은 풍경입..
노랗게 은행잎이 물들 때 경주에 위치해 있는 도리마을을 재 방문했어요.10월쯤 방문했을 때는 단풍이 노랗게 변하기엔 이른 시기라 곧게 쭉쭉 뻗은 은행나무들를 감상할 수 있었고드디어 단풍 구경의 절정!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를 볼 수 있었어요. 단풍 전후의 모습~같은 장소 다른 느낌의 사진들~ 길고 곧게 뻗은 은행나무들이 멋집니다.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을 연상케 하는 도리마을 은행나무 숲이에요. 단풍절정에 방문한 도리마을!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단풍숲과 감성에 빠져보세요~(사진 많아요) 파노라마 거름도 있고 깨 털고 남은 부산물들.. 그리고 배추도 보이네요~ 수북이 쌓여있는 단풍과 잘 익어 땅에 떨어진 은행 마을 입구에서 만나는 임시 표시판입구에 많은 차들로 길이 꽉 차면 논 쪽의 임시 주차장으로 동네 어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