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물이 푸짐한 짬뽕드실분 (가리비,성게 짬뽕)

기존 포스트인 정자동에 있는 자장면드실분 https://onpc.kr/2895460
지금은 가면 떡집인가 참기름집인가 하고 있어요.
맛있고 푸짐한 해물 짬뽕이 먹고 싶어 찾았더니 기존 가게에서 10분가량 떨어진 양남 나아리에
새로운 상호로 오픈했네요. 이전 오픈한지는 오래된 거 같은데 이제야 가봤어요.

짬뽕이 주 메뉴였기에 기존 자장면드실분 상호에서 짬뽕드실분으로 상호가 변경되었으며
메뉴도 조금 바꿨어요. 기존 포스트와 비교해보세요^^

기존 캐릭터는 그대로에요^^짜짱에서 짬뽕으로 바뀐점만 차이가 납니다.

여름이나 콩국수도 하네요.

먹는 동안은 몰랐는데 사진으로 보니 벽지가 이상하네요.
새건물이지만 특이한 벽지때문에 오래되 보이네요.
기존처럼 우동 메뉴도 있지만 모듬짬뽕이 새로 생겼네요.
아마 전복, 성게, 가리비가 들어가는 게 모듬일꺼 같네요. 그리고 수제 치즈 돈가스가 없어진 점이 차이가 있으며
일반 반점 메뉴의 짜장, 탕수육등도 판매하네요.

홀과 방으로 구분되어 있어요.

테이블 세팅.
처음 요리 나올 때 양파와 단무지가 나오며 추가는 셀프로 가져와 먹을 수 있어요.

해물이 많으니 빈그릇과 가위를 줍니다.

기존 짬뽕과는 비교가 되지만 해물 가득 짬뽕이에요.
일반 반점의 짬뽕 국물과는 다른 시원한맛을 느낄수있으며 낙지와 가리비가 하나씩 들어가네요.
나머진 새우와 홍합등~

두툼한 가리비 살
어디 가리비 관자만 엄청 넣어주는 짬뽕은 없을려나..?

부드러운 면은 해물 아래 숨어있어요.
여타 짬뽕 전문점이나 반점의 면과는 조금 틀립니다.
부드럽기도하며 면이 조금 불은 느낌도 나지만 면자체가 불은건 아니였어요.
조금 특이하기도하며 기존 가게와는 다른 면발이었어요.

요건 가리비우동!! 구성물은 짬뽕과 같으며 국물만 차이가 납니다. 투명해서 보기에는 우동이 더 이뻐 보이네요.
시원하고 얼큰한 걸 찾으신다면 짬뽕이 더 좋아요.

가리비와 전복이 들어있는 수족관.

2011년 겨울에 다녀온 사진

가리비 짬뽕

쟁반 짜장

부추와 고기, 홍합 등이 들어있네요.

그리고 셀프바에 가면 양파, 단무지와 함께 밥도 먹고 싶은 만큼 먹을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