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 구입해 먹었던 용량 2,381g의 코코넛 오일
3개월 코코넛 오일을 먹었음에도 맛과 향이 아직 익숙하지 않네요.
코코넛 오일이 겨울이라 온도가 낮아지니 오일의 상태가 고체가 되어 녹여서 먹기도 번거롭고
향과 오일의 느끼함에 먹을 때 마다 약간의 곤욕을 치르곤 하는데요.
혹시??
이 불편함을 해소해줄 캡슐로 나오는 건 없을까 해서 찾아보니 있네요. ㅋㅋ
진작에 좀 찾아볼 껄 ㄷㄷ
기존 오일로 사는 거보다는 가격은 좀 비싸긴 한데..먹기 편할 것을 생각하니… 당장 구입하게 되었네요.
온라인에서 구매 후 도착. 박스를 열어보니 종이 봉투에 담겨 있네요
온라인에서 ‘코코넛오일 캡슐’로 검색하니 많지는 않지만 몇 개의 업체가 나오는데
맘에 드는 곳에서 구입하시면 될 듯해요. ㅋ
엑스트라버진 코코넛오일 100%의 코코넛 캡슐
500mg 120캡슐 3박스 구매했어요. 코코넛오일 핸드크림은 사은품이에요.
코코넛 오일 100%. 원산지: 필리핀
60g / 540 kcal
섭취 방법은 1일 1회, 1회 2캡슐을 충분한 물과 함께~
1000mg과 500mg 두 가지가 제품이 있었는데 500mg 물량 없어서 1000mg으로 배송 된다 했는데
원래대로 도착했네요
좀 큰 사이즈의 1,000mg이면 간편하게 한 알만 먹으면 되고 500mg이라 2알 섭취!!
작아서 목 넘김이 편하겠네요. ㅋ
엑스트라 버진 코코넛 오일 100%(Extra Virgin Coconut Oil 100%)
비정제, 무표백, 비가열, 당류 0%, 나트륨 0%, 콜레스테롤 0%, 트렌스지방 0%…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라는..
영양 성분과 유통기한 표시예요.
박스를 열어 봤어요.
아담한 사이즈의 캡슐 통
겉 뚜껑 안의 보호 캡
비닐을 젖혀서 쉽게 뜯을 수 있어요.
안에 비닐을 빼 주면..
코코넛 오일 캡슐과 습기 제거제
흰색 고체 상태의 캡슐이에요.
코코넛 오일 캡슐도 온도에 따라 색이 변한다고 하네요
24˚C이하에선 흰색 고체 상태, 25˚C 이상에선 투명한 액체 상태로~
그렇다 해도
성분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코코넛 오일의 자연스러운 물성변화입니다.
마치 콩 같이 생겼네요.
사이즈는 통통한 땅콩 크기 정도?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코코넛 오일(2,381g)과 대략 가격 비교를 해보면
13배 정도가 차이가 나는데
캡슐형은 엑스트라버진이라서 좀 더 적은 량을 섭취해도 비슷한 효과가 있을 듯합니다.
엑스트라버진은?
코코넛 오일 압착 시 첫 번째로 나오는 오일로 성분이나 단가가 높음.
하루 섭취 계획↓↓
(코스트코 코코넛 오일을 섭취할 때는 소주잔 반 잔 정도 섭취하고 캡슐로 섭취할 때는 2알 섭취)
코코넛 오일 캡슐의 후기!!!
코코넛 오일의 향과 느끼함으로 섭취할 때 불편했던 점이 쉽게 섭취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
보관과 휴대성이 좋고 언제나 쉽게 섭취 할 수 있다는 점!
떠먹는 오일의 스푼 사용으로의 불편함과 설거지가 없어졌다는 점!
아..그리고
한번은 코코넛 오일을 스푼으로 뜨다 손에서 미끄러져 주방 바닥이며 유리에 튀어서
청소하는데 엄청 힘들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런 경우도 없어졌다는 점 등..
코코넛 오일 자체로 구입하는 것 보다는 가격이 비싸긴 해도 편리함으로 포기 못할 듯 해요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을 시작하고 처음 몇 주 만에 8kg 감량했네요
운동을 하면 더 큰 효과을 볼 수 있지만 계속 미루고 있어요..ㅋ
날씨가 좀 따뜻해지면 운동 시작 해야겠죠 ㅋ
운동 없이도 6~10kg정도는 어렵지 않은 LCHF 굳~!!
적게 먹고 운동해서 빠진 게 아니라서 식단 시작으로 힘들었던 점은 없었던 거 같아요
코코넛 오일 먹는 거 빼곤요. ㅋㅋㅋ
이것 때문에라도 구매 잘 한 듯해요~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 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