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쇄지방산 오일로 코코넛 오일에서 추출한 몸에 좋은 오일~
체내 흡수가 빨라서 체지방으로 축적되지 않고 에너지원으로 바로 사용되는 건강한 오일입니다.
코코넛 오일과 MCT오일의 다른 점은 무취, 향이 없다라는 것!
코코넛 오일을 먹고 싶어도 코코넛 오일의 독특한 향, 맛 때문에 섭취하기 꺼려했거나 힘들어했던 분들에게는
MCT오일이 딱입니다.
온도 변화에 따라 고체로 굳어지는 코코넛 오일과 다르게 추워도 MCT 오일은 굳지 않고 액체라는 점도 장점인 것 같네요.
LCHF 하시는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
드디어 코스트코에서 MCT오일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코스트코에서 한때 팔던 코코넛 오일도 판매가 중단돼서 어쩔 수 없이 해외직구로 코코넛, MCT오일을 구입했었는데요
(* 포스팅 하단에 제가 한동안 해외직구로 구매해서 먹었던 MCT오일 정보도 올려볼게요. 참고하세요~)
프라사다 엠씨티 오일(PRASADA COCONUT MCT OIL)
투명한 플라스틱 용기에 투명한 MCT오일~
프라사다 엠씨티 오일(PRASADA COCONUT MCT OIL). 가격은 20,990원.
코코넛 오일: 100% / 내용량: 946ml / 총열량: 7,918kcal(100ml당 837kcal)
USDA 유기농, NON-GMO / 원산지: 스리랑카(포장국:미국)
* 보관방법: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
용기 옆면
제품명, 식품유형, 내용량, 원재료명 표기입니다. 참고하세요~
영양정보 표기입니다. 참고하세요~
지방: 93g 172% / 포화지방: 93g 620%
나트륨: 0%, 탄수화물: 0%, 당류: 0%, 트랜스지방: 0%, 콜레스테롤: 0%, 단백질: 0%
14g MCTs 오일의 성분 비율?
C6 Caproic Acid(카프로산): 0.1g, C8 Caprylic Acid(Caprylic 산성): 7.7g
C10 Capric Acid(카프로산): 6.1g, C12 Lauric Acid(라우르 산성): 0.1g
병은 플라스틱이고 뚜껑은 알루미늄 재질로 되어있어요.
오일 흐름을 방지해주는 병뚜껑이네요~
살짝 가려진 모양으로 한 번에 많은 양의 오일이 나오는 걸 막아주네요.
오일은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병의 입구 모양은 요렇게~
이제 방탄 커피(bulletproof coffee)를 마셔볼까요~ ♪
버터 + MCT오일 + 커피 아메리카노(에스프레소) = 방탄 커피
컵에 버터를 적당히 넣어줍니다. 버터는 커클랜드 가염버터(KIRKLAND SIGNATURE)를 사용했어요.
버터, LCHF장보기 편 둘러보기: https://onpc.kr/6452167
약 1~2큰술 정도의 MCT오일을 넣어줍니다.
MCT 오일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1 티스푼(1작은술)으로 시작해 보세요.
익숙한 분들은 최대 2큰술 정도 드셔도 되고요.. 차후 익숙해지면 조금씩 양을 늘려보세요~
버터 밑에 깔린 MCT오일이 보이시나요~ ㅎ
버터와 MCT오일이 준비되었으니 이제 따뜻한 커피를 내려주면 방탄 커피가 완성됩니다.
커피머신에서 아메리카노를 내려주고~
풍성한 크레마와 버터가 섞입니다.
스틱으로 버터는 녹이고 MCT오일과 잘 섞이도록 살살 저어줍니다.
만약 전동 거품기가 있다면 사용해주는 것도 좋아요. 거품이 풍성해지니 커피도 부드러워지긴 해요.
하지만 금방 녹으니 굳이 필요 없다는 거~ ㅋ
커피 색깔이 노르스름해졌어요.
커피 향도 좋지만 버터와 MCT오일로 고소한 향이 솔솔 납니다~^^
커피 거품을 후~ 불면 가운데 오일, 기름기가 커피 위에 뜬 게 보여요~
코코넛 오일의 향이 없으니 거부감도 없어지고 맛도 고소하고 목 넘김도 좋고~ ㅎㅎ
방탄 커피 맛납니다^^
방탄 커피는 하루에 한 번은 꼭 먹고 많게는 두 번도 먹고 있어요.
먹고 나면 포만감도 좋고 에너지원으로 힘도 나고 운동하면 땀도 더 많이 나서 꼭 먹게 되더라고요.
스푼에 MCT오일을 따라보면 맑고 투명한 무색이에요.
MCT오일 섭취량?
MCT오일 용량은 초보자와 노련한 자(?)로 나눠서 설명드리면..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1 티스푼(1작은술)으로 시작해 보세요. 익숙한 분들은 하루에 최대 2큰술 정도 드셔도 되고요.
일단, 익숙해지면 조금씩 복용량을 조절하는 방법이 제일 좋습니다.
✔ 프라사다 엠씨티 오일을 먹어보고서!!
한 스푼 따라서 맛을 보니!! 호두, 잣 같은 엄청 고소한 견과류를 먹었을 때처럼 엄청 고소해요..ㅋ
입맛을 짭짭 ㅋ다시게 되네요.
오일 상태의 느낌 때문에 못 드신다면 캡슐 형태로 나와있는 제품도 많아서 굳이 오일을 안 드셔도 됩니다.
코코넛 오일의 향도 없어서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LCHF 식단)을 하시는 분들은 방탄 커피를 드시기 위해 코코넛 오일이나 MCT오일을
구입해서 드시는데요.
제가 MCT오일로 방탄 커피를 먹었을 때의 느낀 점은??
코코넛 향이 없어서 부담 없이 먹기 편하고 목 넘김도 부드럽고
MCT 방탄 커피를 한 모금 마시고~ 컵 옆면을 따라 흐르는 오일을 보면 점도가 낮은 느낌을 느낍니다.
코코넛 오일 방탄 커피는 컵 옆면으로 많이 남을 만큼 점도가 있습니다.
그리고 코코넛 방탄 커피를 먹고 나면 바로, 또는 잠깐 후에 온몸에 열이 나면서 덥고 후끈? 하는데.. MCT방탄 커피에서는 그런 느낌이 적은 것 같아요.
이게 바로 체내에 흡수되면서 에너지원으로 바뀐다는 표시인데요.. 오일 양을 늘려서 먹어봐도 크게 차이가 없더라고요..
포만감도 생각보다는 오래가지 않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방탄 커피에는 MCT오일보다는 코코넛 오일로 방탄 커피를 먹는 게 저는 효과가 더 좋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코코넛 오일보다 MCT오일이 더 좋은가요?
코코넛에서 중쇄지방산을 추출하고 무색, 무취, 무향으로 섭취하기 쉽게 만든 부분적으로 인공 지방입니다.
코코넛 오일에서 중쇄지방산의 함량을 늘린 것으로 코코넛 오일과 비교해 보면.. 훨씬 농축? 된 오일
MCT오일은 코코넛 오일에 비해 빠른 흡수로 체내에 필요한 에너지로 더 빨리 공급된다고 하네요.
둘 다 먹어보면 차이점은 조금 느끼지만 뭐니 뭐니 해도 MCT의 최고는 무향이죠. ㅋ
코코넛 향의 거부감만 없으시다면 코코넛 오일로 방탄 드시는 것이 좋을 거 같아요.
올리브 오일도 MCT오일 인가요?
MCT오일은 100% 포화 중쇄 지방산이고 올리브 오일은 약 14% 포화지방산, 72% 단일 불포화지방산으로 MCT오일이 아닙니다. 일반적인 장쇄 지방산입니다.
올리브 오일은 오일 중에서도 건강한 오일로 몸에도 좋고~ 좋은 지방입니다. 하지만..
체중감량을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식사 후의 포만감이란 매우 중요한 요인입니다.
MCT오일(중쇄지방산)이 올리브오일(장쇄지방산)에 비해 공복감을 좀 더 늦게 느끼해해 주고 포만감을 높여줘서
체중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싸도 MCT오일을 더 많이 찾는 거 아닌가? 싶네요..
퓨어 아보카도 오일을 MCT오일 처럼 그냥 드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요..
이왕이면 몸에 좋은 엑스트라 버진으로 드시거나 코코넛 오일, MCT오일을 드시길 바라요. 퓨어는 요리에 양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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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커피(bulletproof coffee)로 한동안 해외직구로 구입해서 먹었던 브레인 옥테인 MCT 오일~
*온라인 마켓 구입 링크 걸어봅니다. 구입하실 분들은 아래 참고하세요~
MCT오일 온라인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