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사용할 장비를 새롭게 세팅해 봤어요,
더욱이 요즘 본격적인 등산 시즌이지만 코로나 19로 마스크를 착용하면 높은 산은 힘들더라고요.
마스크 착용 산행으로 난이도가 낮은 동네산, 둘레길 전용 장비를 준비해봤어요.
몸도 마음도 가벼운 저의 등산 장비 소개와 간단 리뷰 올려봅니다.
등산장비 소개
나의 배낭 안이 궁금해?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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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등산배낭(가방)
코스트코 콜럼비아 15L 등산 배낭 / 용량: 15리터
레인커버 포함 3만 후반에 구입했어요.
♥ 2. 네이처하이크(NH) 등산 트레킹 폴(스틱)
접이식 등반 스틱 / 37cm, 170g / 알루미늄 합금+탄소섬유 / 브랜드: Naturehike
국내 9만원대 제품을 직구로 4만원대에 저렴하게 구입했어요.
♥ 3. 등산화(트레일 러닝화)
브랜드: 살로몬(SALOMON) / 모델: 살로몬 슈퍼크로스 / 트레일 러닝화
가볍고 신발 끈 정리가 편한 트레일 러닝화로 할인기간에 맞춰 7만원대에 구입했어요.
♥ 4. 등산복장(의류), 5. 등산양말
기존에 입었던 등산 의류 그리고 양말입니다.
등산의류 브랜드는 밀레이고 양말은 트렉스타입니다.
체온 보호를 위해 모자나 윈드재킷도 준비하고 있어요.
♥ 6. 무릎 보호대
브랜드: 탑앤탑(TOP&TOP) / 모델: 더블 소프트 무릎 보호대 / 제조국: 대한민국
좌, 우 1세트 제품으로 무릎을 지지하여 피로 누적, 부상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2만원에 구입했어요.
♥ 7. 날진(NALGENE) 1리터 물통
브랜드: NALGENE(원산지: 미국) / 용량: 1L / 내연 온도: 100℃, 내냉온도: -40℃
땀 흘린 후 수분 보충에 매우 중요한 물. 용량 차이는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잊지 말고 꼭 준비하세요~
친환경 소재와 뜨거운 물, 차가운 물 모두 가능하고 큰 용량이 맘에 들어요. 가격은 1만원대에 구입했어요.
♥ 8. 등산 손수건(스카프)
브랜드: 콜롬비아 / 사이즈: 57 x 54cm
손수건보다는 약간 큰 사이즈로 산행 중 땀을 닦거나 스카프로 사용 가능하고 잠시 쉴 때 깔고 앉기에도 좋아요.
♥ 9. 헤드렌턴
브랜드: 크레모아(CLAYMOR) / 모델: 헤드랜턴 헤드 2 블랙(CLC-410BK) / 최대 350 루멘 / 무게: 60g
등산 중 해가 저물거나 야간 산행 중 머리나 배낭끈에 장착하고 사용하는 헤드랜턴이에요. 5만원대에 구입했어요.
전용 파우치도 있고 가벼워서 비상용으로 배낭에 챙겨서 다녀요. 낚시나 캠핑에서도 밝고 가벼워서 좋아요.
♥ 10. 먹거리(간식)
떨어진 체력과 허기를 달래 줄 음식이나 혈당 보충에 필요한 간식(초콜릿, 사탕 등)을 준비합니다.
키토제닉 식단 중이라 반숙란과 호두 같은 견과류를 주로 준비하고 피로 해소에도 도움 주는 방탄 커피도 챙겨요~
!!!!!!!!!!
★ 제가 준비한 등산 장비 소개는 여기까지 입니다~~!!
새로운 장비의 결과는 대만족이에요. 기존 등산장비의 무게보다 1.5kg 줄였어요. (배낭, 폴, 신발)
목록 중에 물론 몇 가지는 빠져도 크게 문제될 건 없지만 안전한 산행을 위한 최소한의 준비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등산 초보자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단풍도 보고 시원한 바람과 힐링 하면서 안전한 산행 되세요.
그리고 서로를 위한 배려 마스크도 꼭 잊지 마세요~!
추가로 겨울 산행에서는 따뜻한 장갑, 모자, 아이젠, 스패츠, 여벌의 옷, 핫팩 등 추가로 준비해야 하는 목록도 많이 있지만 오늘 주제는 가벼운 봄, 가을 산행이라 설명에서는 뺐어요.
구입 제품 간단 리뷰
♣ 코스트코 배낭 / 트레킹 폴(등산 스틱) / 트레일 러닝화~!!
콜럼비아 15L 등산 배낭(Columbia Backpack 15L). 가격은 39,990원.
브랜드: 콜럼비아 / 소재: PU / 색상: 블랙, 그레이 두 가지 / 레인커버 구성
용량: 15리터 / 사이즈: L 25 x W 15 x H 39cm, 600g
재질: 겉감 나일론 100%, 안감 폴리에스터 100%
OMNI-SHIELD
예상 못한 비나 오염에도 물이나 얼룩을 밀어내서 원단에 스며들지 않게 한다는 옴니쉴드~
등판 및 어깨벨트에 AIR MESH 소재와 PU FOAM 소재 사용으로 폭신한 쿠션감이 있어요.
가슴과 허리 부분 두 곳에 고정 벨트가 있어 움직이거나 달릴 때 몸에 밀착되어 훨씬 안정적으로 착용됩니다.
가슴 쪽 벨트는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요. 위아래로 쉽게 옮겨서 편한 위치로 조절하면 됩니다.
어깨 끈에는 손수건이나 랜턴 등을 걸 수 있는 고리가 있어요. 카라비너를 이용하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배낭 하단 파란색으로 새겨진 RAIN COVER.
지퍼를 열면 포켓 안에 레인커버가 들어있어요. 색상은 배낭과 동일한 블랙이에요.
비나 눈이 올 때 씌워주면 배낭 전체가 보호됩니다.
저렴한 가격에 레인커버까지 포함된 알찬 구성이에요.
어깨, 가슴 조임 벨트는 버클로 쉽게 잠그고 열 수 있어요. 길이는 몸에 맞게 편안하게 조절하면 됩니다.
측면 양쪽 소품을 수납할 수 있는 포켓 구성과 전면에는 지퍼가 있는 작은 수납공간도 있어요.
측면에는 산행 중에 쉽게 꺼내서 마실 수 있는 물통이나 방탄 커피 등을 넣으면 좋아요~
배낭 내부를 살펴보면~
중앙의 넓은 공간과 다양한 포켓과 지퍼가 있는 앞쪽 공간으로 나눠져 있어요.
물통, 간식 등 분리해서 나눠 담기 좋고 지퍼가 있어서 카드나 핸드폰도 흘리거나 섞일 염려도 없어요.
지퍼가 없는 부분에도 밴드처리로 수납에 용이하고 실용적입니다.
배낭 전면 등산스틱 홀더가 가능합니다.
스틱을 꼽을 수 있는 원형 고리와 고정할 수 있는 스트링 줄이 있어서 사진처럼 스틱을 걸 수 있어요.
배낭 세로 길이가 39cm입니다.
접어서 39cm보다 작아지는 등산 스틱 경우는 위 사진처럼 배낭 안에 쏙~ 들어갑니다.
배낭 속 스틱은 37cm, 외부 스틱은 43cm 에요.
저렴한 가격과 작지만 있을 건 다 있는 알찬 구성의 가벼운 산행에 적합한 배낭이에요. 추천 드립니다.
콜롬비아 등산배낭 온라인 구매하기
♣ 트레킹 폴(등산 스틱)~!!
[개봉기] – [NH 트레킹 폴] 안전한 산행의 필수품 등산 스틱! 네이처하이크 접이식 트레킹 폴
♣ 트레일 러닝화~!!
살로몬 트레일 러닝화(SALOMON Trail Running).
가벼운 당일 산행에 충분하다고 판단으로 발 편하고 착용감과 그립력이 좋은 트레일 러닝화로 구입하게 되었어요.
물론 높은 산행에는 트레일화나 중등산화를 신고 있어요.
끈 조절이 쉽고 신발의 가벼운 무게와 좋은 쿠셔닝으로 러닝, 트레킹, 하이킹까지~ 적합한 살로몬 트레일 러닝화~!
마침 할인 기간에 맞춰 구매했어요.
살로몬 슈퍼크로스
색상은 burnt brick 적 벽돌색? 어두운 오렌지 색상 정도?
블랙, 화이트와 잘 어우러져 보기에 예쁜 거 같아요~
확실히 옆 라인이 멋지고 예쁜 거 같아요~
통기성은 뛰어나고 방수 보호는 확실한 100% 방수가 되는 고어텍스 멤브레인 소재를 사용했어요.
고어텍스 특성상 신발 외부도 쉽게 오염되지 않아요.
QUICK LACE KIT (퀵 레이스).
퀵 레이스 키트로 아주 쉽게 끈을 단단히 묶어서 조이고 쉽게 풀 수 있어요.
길이 조절 후 남는 끈은 발등 고무 밴드 부분에 끼워주면 흔들리는 거 없이 깔끔하게 끈 정리가 끝납니다.
보아 시스템 신발처럼 끈 조절이 쉽고 편안해서 한번 쓰면 계속 찾게 되는 거 같아요.
CONTAGRIP (콘타그립)
깊고 공격적인 돌기 패턴이 적용된 바닥 밑창 부분입니다. 내구성과 접지력이 좋아요~
바위, 모래, 흙길에서도 달릴 수 있을 만큼 접지력이 좋아요.
사진에는 두꺼워 보이는데 적당한 두께의 깔창 두께~
310g이라 가볍고 감싸주는 핏감이 정말 좋아요.
등산화와 다른 점은 바닥의 폭신한 기분 좋은 쿠셔닝으로 발 피로 누적에도 도움이 됩니다.
만약 구입하게 되실 때 발 볼이 넓거나 두꺼운 양말을 주로 신으시는 분들은 한 치수 크게 주문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 살로몬 공식몰에서 구매 가능하고 오픈마켓에서도 여러 제품 보실 수 있어요. 아래 참고 링크 걸어봅니다.
살로몬 트레일 런닝화 온라인 구매
